질문

한국 대딩인데 오타와로 교환학생 가는 거 어떻게 봄

ㅇㅇ 작성
작성일 2021.10.12 23:00

107 조회
20 댓글

아시아계 별로 없는 것 같고

평균 소득 높기도 해서 인종차별이 아시아계 적다고 딱히 있을 것 같지는 않고

치안 좋다고하고

근데 보니까 좀 지루하긴 해보이는데 토론토나 밴쿠버 쪽이 역시 나으려나..

댓글 20개

아이엘츠
작성일 2021.10.12 23:08

교환은 어떤 나라로 가던지 무조건 큰 도시로 가는게 국룰임. 본인이 정치/사회 계열 학과고 학문에 뜻이 있으면 말리진 않겠지만

ㅇㅇ
작성일 2021.10.12 23:10

상경 계열인데 말하는 사회 계열이 이쪽은 아니지?

아이엘츠
작성일 2021.10.12 23:14

오타와가 캐나다 수도에 위치한지라 구체적으로 한국으로 따지면 정치외교학 /국제개발학 계열 학과가 잘나감

아이엘츠
작성일 2021.10.12 23:15

수도에 위치 X. 수도라서. 아침이라 헛나오네 막

ㅇㅇ
작성일 2021.10.12 23:18

학문보단 언어 쪽에 무게 둬서 일부러 아시아계 적은 오타와 가볼까 생각하던 거였음

ㅇㅇ
작성일 2021.10.12 23:20

딴거 다 떠나서 한국인 최대한 피하고 영어에 집중하려면 닥치고 오타와이긴 함. 토론토 벤쿠버 한국인 바글바글 피할래야 피할수없다

아이엘츠
작성일 2021.10.12 23:26

영어 위주로 하고 싶으면 오타와 괜찮은 선택지인듯. 토론토는 사실상 한국어만 해도 살 수 있는 곳들도 있는 수준이라. 또 오타와에선 본인이 욕심만 있으면 프랑스어도 접해볼 수 있고

ㅇㅇ
작성일 2021.10.12 23:30

의견 ㄱㅅ

ㅇㅇ
작성일 2021.10.12 23:08

아예 유학오는것도아니고 교환학생정도로 오는거면 괜찮을것같긴한데... 대도시에 비해 지루하다지만 외국경험 처음이면 모든게 신기하고 적응하느라 바빠서 교환학생 기간 끝날때까진 안지루할듯. 1년 넘어가고 적응하고 외국뽕 빠지기 시작하면 점점 대도시맛이 그리워질순있어도.

ㅇㅇ
작성일 2021.10.12 23:12

어짜피 대도시들은 서울이랑 똑같을텐데 해외까지 와서 너무 다 똑같은 현대적인걸 경험하는건 오히려 마이너스일지도. 오타와보다도 더 시골이면 말리겠지만 오타와정도면 무진장 시골도 아니어서... 수도이기도 하고 확실히 교육수준이나 소득 높아서 선진국분위기 나고. 토론토 몬트리올이야 교환학생하면서 주말에 놀러갈수도 있으니

ㅇㅇ
작성일 2021.10.12 23:13

오타와에서 토론토 몬트리올 쪽 가는데 시간은 대충 어느 정도 걸림?

ㅇㅇ
작성일 2021.10.12 23:17

몬트리올 2시간 토론토 4시간. 아주 아무때나 생각없이 갈수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땅덩어리 세계2위 캐나다에서 그정도는 뭐 옆동네 옆동네 하는수준이니까. 서울에서 부산 무궁화호타고 놀러간단 생각으로...

ㅇㅇ
작성일 2021.10.12 23:20

그 정도면 생각보다 아주 많이 걸리지는 않네. ㄱㅅㄱㅅ

ㅇㅇ
작성일 2021.10.12 23:23

참고로 오타와 토론토 4시간은 차/버스 기준. 기차는 5시간정도 걸리고 비행기는 1시간정도. 돈좀 여유있으면 비행기타도...

케사장
작성일 2021.10.13 01:13

맥길 자리있으면맥길로가라

ㅇㅇ
작성일 2021.10.13 14:31

맥길은 없어서..

ㅁㅇㅁ
작성일 2021.10.13 03:37

평균소득은 공무원과 IT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서 그런거치안은 캐나다 전체에서 상당히 좋은편.. 그런데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치안은 크게 염려는 안해도 되는 수준이니외식비는 밴쿠버/토론토에 비해 좀더 비싼편 맛대가리도 없는 주제에.. 맛있는 한국음식은 기대하지 말것오타와에 다른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알려줄께..

ㅇㅇ
작성일 2021.10.13 14:29

영어 해보려고 일부러 한국계 적은 곳 갈까 해서 생각한건데 정말 별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