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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돌아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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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슷키조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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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캐나다 올 때는 워홀부터 lmia로 영주권까지 가는 꿈을 꾸곤 했었는데 그래도 모든 목표한 걸 다 이룬 거 같아서 200% 만족하는 22년일 거 같다.
회사에 Lmia 설명하고 그 비용도 꽤나 들어서 그냥 워홀로만 마무리 하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비자연장 + 시급 인상 오퍼 받아서 한 한달을 고민했네.
덕분에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들까지 세세하게 다시 고민해볼 수 있었고.
특히나 한창 영주권 관련 찾아볼 때 정보랑 루트를 다 파악해놨고 턱걸이지만 아이엘츠도 이미 워홀 오기 전에 한국에서 만들어놓은 점수로 가능하긴 했어서 더더욱 고민됐다 진짜.
딱 2달만 풀타임 경력 더 쌓으면 oinp ee로 신청 가능했어서 돌아갈까 말까 하면서 영주권 아른아른 거려서...
근데 모든 걸 놓고 뭐가 중요할 지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니깐 내가 놓친 것들도 있었고, 지금까지 토론토 살면서 깨달은 것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다시 점검해보기도 했고,
영주권을 따도 어차피 돌아가서 기술을 더 배웠을 거라서 그냥 지금 돌아가서 다른 플랜들을 세워서 이어나가봐야지.
여튼 ... 토론토 와서 뉴욕 옆이라 평생 아시아에선 일본 빼곤 안오던 ㅅㄲ들 다 봤고... 뉴욕도 여행가봤고...
한국나이 내년 30이라 터닝포인트 겸 도전을 해본 거였는데 대 성 공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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