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할려고하더데

대부분 죽어도 안하는데 가끔 하는 미친 애들 보면 신기해서 그럼

한굳은 한달씩 술먹으러 놀러올때 최고나라 라고 하더라

요샌 그가도 모르겟음. 요새보면 너무 일찍 닫는데가 한국도 늘어서. 차라리 그런 유흥도 아예 동남아 가야하는둣

2세가?? 2세들은 장난으로 한국말 던져도 여기서 태어났고 한국말 모르니까 하지말라는 식으로 얘기하는 애들이 태반인데. 요즘 1.5세들도 정보력이 좋아서 잠깐 놀러 몇달 들어가는거면 몰라도 고령화 때문에 장기적으로 살 생각은 없던데

장기는 없어도 몇년 굳이 거길 살다가 데이는 인간들은 좀 보는거 같음

걔네가 하는말 들어보면 정 반대던데. 같은 인종에게 젖같이 대우받는게 차라리 훨씬 낫데.

적어도 인종으로 따졌을때의 위치는 한국내에서 자기인종이 메이저니까 그게 그렇게 좋데. 1세들은 어렸을때 쭉 그걸 누려왔지만 걔네 입장에선 평생 자기인종이 마이너인 세상에서만 살아서그런지 한번도 누려보지 못한거거든.

이건 좀 있는듯 ㅋㅋ

신기하네. 나는 한국 가끔 여행 갈 때 잦같은 거 당함 더 잦같더라고. 사실 그래서 잘 안가게 돰

1세들은 각각 이유는 다르겠지만 한국싫어서 탈주해 온 부분도좀 있잖아. 겨우 도망쳐 왔는데 거길 다시 들어가면 PTSD 오는거 아니겠어? 2세들은 리턴이 아니라 새로운 나라로의 이민이니까. 근데 자기인종이 메이저인.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른거지

2세는 리턴이 아니라 그냥 이민 아니냐

2세는 자기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한시간이 많았을텐데 환상때문에 그러는거아닐까

갤에 내 썰 남긴적도 있는데, 대략 심리가 이렇다. 나도1.5세고 2000년 초반에 이민 붐 일때 이민옴. 대략 여기서 적당히 고등학교 다니고 대학교 입학기념으로 한국놀러감. 주변사람들이 존나 대우해주고, 뭐라도 된양 가족들도 엄청 반겨줌. 그때만 하더라도  한국인들이 외국생활과 외국대학에 대한 판타지가 존나 있음. 자연스럽게 나도 한국에 존나 좋은 인상을 가지게됨. 대학초반에 생기는 이 판타지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오래간다. 그리고 너가 알아야 하는게 1.5세 애들의 주변환경을 잘봐라 주로 같은 1.5세나 유학생들이랑 노는데, 예네들이 한국의 어렵고 힘든현실을 비판하면서 한국보다 역시 캐나다가 좋아~ 이런대화 할것 같냐? 다들 잘난 사장님 의사 자식들인데?

그리고 갤에 여러번 쓴적 있는데 왜 한국돌아가는 1.5세가 존나 고생할꺼라 생각하는지? 한국 경험해볼려고 갓다오는애들이 컬리지 졸업하고 갈려는 애들 별로 없을걸? 내가 지금은 잘 몰라도 나 졸업했을때 한국행 택햇던 사람들 중에 취업으로 안풀린 케이스를 보지를 못햇다. 물론 직장생활이 힘들다거나 그럴순 있는데, 기본적으로 취업활동에서 힘들어서 좌절하거나 그런사람 한명도 못봄

다들 지들처럼 어려울줄 아는게지 ㅋㅋ

토론토출신 영주권 있는 1.5세 07년도에  신병 막내받았었음  군대 너무 와보고 싶었다더라;; 전입 오고 첫날 신병환영 파티 해준다고 23시에 자는거 깨우러 갔는데 졸립다고 안일어남ㅋㅋ군생활 고생좀 했음 그녀섣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