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분류
한국 인종차별 있음
작성자 정보
- AliceLe..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6 조회
- 19 댓글
본문
난 한국에 사는 외국인 친구가 꽤 있음
실제로 용산구 술집같은곳 가거나 대학다니는 친구 한명한테 초대받아서 대학교 외국인들끼리 모이는 그런곳 가면 쉽게 만들수 있음
얘네들한테 들은바로는 한국은 인종차별이 있음
우리가 생각하는 인종차별은
동양인한테 눈찢고 흑인한테 그 단어로 부르거나 인종 다르다고 때리는등 피지컬적인건데 대부분 한국인들이 이걸 하진 않음
동양인들이 해외에서 차별받았다 이런말 듣고 요즘은 저런말, 행동 안함
대신 은근슬쩍, 교활하게 인종 차별을 함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태국인이고 한국에 3년 살았지만 태국에서 아버지가 관광쪽 업무 하셔서 아버지 따라 본인도 한국어를 거의 일반 한국인 수준으로 하는 친구가 한 말인데
태국 출신인걸 밝히면 은근 무시받는다고 했음 실제로 동남아인들이 약간 이제 막노동? 쪽에 많다 보니 본인도 같이 싸잡혀서 같이 무시받는거 같고 다 알아들을수 있는데 대놓고 앞에서 똥양꿈새1끼 처럼 동남아 욕하는걸 들은적 많다고 했음
심한 경우는 한국 대학생들이 모여서 망고냄새나는거 같다고 뒷담하는걸 들은적 있다고 함 그냥 본인을 보는 시선 자체가 곱지 않다고 함
프랑스에서 온 흑인친구는 흑형 소리 좀 듣는다던데 딱히 기분은 안나쁘다고 함 굳이 이런걸로까지 기분을 나빠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거 같았음
약간 그 단어의 한국버전인데 친한 사람들이 부르니깐, 또 본인 성격 자체가 좀 유쾌했어서 별로 신경 안쓰고 사는것 처럼 보였는데 대신 그게 다른 흑인들한텐 기분이 충분히 나쁠수 있고, 애초에 positive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음
그리고 또 사람 많은곳 가면 이제 사람들이 신기한 시선을 많이 보내는데 그게 달갑지많은 않다고 함
백인이고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애는 어쩔수 없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보통 동양인들에 비해서 많이 받고 유독 노인들이 자기를 싫어하는것 처럼 느꼈대 자세한 얘기는 안해줬지만 좀 웃겼던게 본인이 젤 좋아하는 한국 단어가 틀딱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많이 당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백인 친구는 백마라고 성희롱 좀 들음 남자애들이 본인 지나갈때마다 쳐다보고 성희롱 한담에 야 쟤 한국어 알아들으면 어떡해 ㅋㅋ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몇번 들었는데 뒤에선 얼마나 많이 했을까 상상도 안간대
이것처럼 한국 사는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은 기본적으로 아직 보수적이고 대다수의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전제로 깔려있어서 거기서 무시를 은근히 하는 나라임
그리고 또 악의없이 내뱉은 발언이 얘네한테 차별적으로 느껴지는것도 많더라구 예를들면 나라의 인상, 인도같은 경우는 더럽다, 강물에서 씻는다, 중동은 전쟁지대, 남미는 우범지역, 아프리카는 후진국들 등등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은 못하지만 그런 인식이 사회에 뿌리박혀 있어서
의도는 기분 나쁘게 할려는게 아니지만 인도인한테 야 너네 나라 진짜로 갠지스강에서 샤워하냐?? 브라질사람한테 너네 갱단들이 그렇게 많아?? 이렇게 물어보면 인도인, 브라질인은 기분이 나쁜거지 사실 내가 위에 말한건 좀 극단적인? 그냥 obvious 경우고 인종차별 당했다 해도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거 가지고 뭐 기분은 나빠도 마음에 품고살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함
한국이 인종차별이 없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외국처럼 인종차별로 폭행하고 그런건 거의 없음 대신에 은연중에 퍼져있는거지 이게 아직은 한국이 너무 보수적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그리고 조선족 존나 욕하잖아 내가 살면서 조선족을 본적은 없거든?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인종차별중 하나라고 할수 있을거 같음 조선족 관련 얘기만 나오면 디씨에서만 봐도 욕 존나하잖아 ㅋㅋ
요약 : 한국도 인종차별 한다
실제로 용산구 술집같은곳 가거나 대학다니는 친구 한명한테 초대받아서 대학교 외국인들끼리 모이는 그런곳 가면 쉽게 만들수 있음
얘네들한테 들은바로는 한국은 인종차별이 있음
우리가 생각하는 인종차별은
동양인한테 눈찢고 흑인한테 그 단어로 부르거나 인종 다르다고 때리는등 피지컬적인건데 대부분 한국인들이 이걸 하진 않음
동양인들이 해외에서 차별받았다 이런말 듣고 요즘은 저런말, 행동 안함
대신 은근슬쩍, 교활하게 인종 차별을 함
이름은 밝히지 않겠지만 태국인이고 한국에 3년 살았지만 태국에서 아버지가 관광쪽 업무 하셔서 아버지 따라 본인도 한국어를 거의 일반 한국인 수준으로 하는 친구가 한 말인데
태국 출신인걸 밝히면 은근 무시받는다고 했음 실제로 동남아인들이 약간 이제 막노동? 쪽에 많다 보니 본인도 같이 싸잡혀서 같이 무시받는거 같고 다 알아들을수 있는데 대놓고 앞에서 똥양꿈새1끼 처럼 동남아 욕하는걸 들은적 많다고 했음
심한 경우는 한국 대학생들이 모여서 망고냄새나는거 같다고 뒷담하는걸 들은적 있다고 함 그냥 본인을 보는 시선 자체가 곱지 않다고 함
프랑스에서 온 흑인친구는 흑형 소리 좀 듣는다던데 딱히 기분은 안나쁘다고 함 굳이 이런걸로까지 기분을 나빠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거 같았음
약간 그 단어의 한국버전인데 친한 사람들이 부르니깐, 또 본인 성격 자체가 좀 유쾌했어서 별로 신경 안쓰고 사는것 처럼 보였는데 대신 그게 다른 흑인들한텐 기분이 충분히 나쁠수 있고, 애초에 positive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음
그리고 또 사람 많은곳 가면 이제 사람들이 신기한 시선을 많이 보내는데 그게 달갑지많은 않다고 함
백인이고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애는 어쩔수 없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보통 동양인들에 비해서 많이 받고 유독 노인들이 자기를 싫어하는것 처럼 느꼈대 자세한 얘기는 안해줬지만 좀 웃겼던게 본인이 젤 좋아하는 한국 단어가 틀딱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많이 당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백인 친구는 백마라고 성희롱 좀 들음 남자애들이 본인 지나갈때마다 쳐다보고 성희롱 한담에 야 쟤 한국어 알아들으면 어떡해 ㅋㅋ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몇번 들었는데 뒤에선 얼마나 많이 했을까 상상도 안간대
이것처럼 한국 사는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은 기본적으로 아직 보수적이고 대다수의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전제로 깔려있어서 거기서 무시를 은근히 하는 나라임
그리고 또 악의없이 내뱉은 발언이 얘네한테 차별적으로 느껴지는것도 많더라구 예를들면 나라의 인상, 인도같은 경우는 더럽다, 강물에서 씻는다, 중동은 전쟁지대, 남미는 우범지역, 아프리카는 후진국들 등등 이게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은 못하지만 그런 인식이 사회에 뿌리박혀 있어서
의도는 기분 나쁘게 할려는게 아니지만 인도인한테 야 너네 나라 진짜로 갠지스강에서 샤워하냐?? 브라질사람한테 너네 갱단들이 그렇게 많아?? 이렇게 물어보면 인도인, 브라질인은 기분이 나쁜거지 사실 내가 위에 말한건 좀 극단적인? 그냥 obvious 경우고 인종차별 당했다 해도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거 가지고 뭐 기분은 나빠도 마음에 품고살 그정도까진 아니라고 함
한국이 인종차별이 없다고 말할순 없겠지만 외국처럼 인종차별로 폭행하고 그런건 거의 없음 대신에 은연중에 퍼져있는거지 이게 아직은 한국이 너무 보수적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그리고 조선족 존나 욕하잖아 내가 살면서 조선족을 본적은 없거든?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인종차별중 하나라고 할수 있을거 같음 조선족 관련 얘기만 나오면 디씨에서만 봐도 욕 존나하잖아 ㅋㅋ
요약 : 한국도 인종차별 한다
관련자료
댓글 19개
Banff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AliceLee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Banff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AliceLee님의 댓글
AliceLee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AliceLee님의 댓글
AliceLee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Heiltrump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