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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집 대비 캐나다 집들 단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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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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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에서 모두 고오급 주택에서 살아본적이 없으니 1배드룸~2배드룸 기준으로 써봄.


1. 현관, 출입구 공간이 그냥 일반 방문같음, 한국은 그래도 현관쪽에 신발장이나, 이런게 있긴 한데 물론 캐나다 집들도 비싸고 넓어질수록 머드룸이 있긴 하지만 없거나 있어도 공간이 애매한 경우가 더 많은듯.


2. 주방공간, 스튜디오는 안살아봐서 모르겠는데 작은 집이더라도 대부분 주방을 물리적으로 분리시켜버림. 이건 호불호가 있겠지만 작은 집에 공간 활용 측면에서는 좀 별로임. 


3. 버티컬, 버티컬 극혐.... 근데 랜트하는 집들은 상당수 버티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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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4. 화장실에 배수구가 없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벽이 드라이월 + 스터드라 못박는건 부담없는건 좋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5. 도시가스 들어오는 비율 극히 적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6. 이것도 호불호인데 발코니에 대한 과한 집착.  캐나다에서 발코니 써먹을만한 기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발코니에 상당히 넓은 공간을 할당함. 근데 이건 우리만 해도 발코니 있는 집을 훨씬 선호해서 문화차이이긴 할듯. 차던 집이던 좁은 공간에 면적 넓게 뽑는쪽으로는 한국이 훨씬 발전하긴 한듯.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1번은 ㄹㅇ 좀 느낌묘함. 한국처럼 현관공간이 한칸 더 낮아서 신발 벗어야하는 느낌이 아니라, 걍 들어오자마자 바로 거실 시작임. 그래서 개인적으로 깔개 사서 놓긴하던데 그래도 좀 안익숙하긴함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일단 나무로 짓는거가 가장빡침. 소음, 벌레, 쥐, 내구성, 단열 등 여러 문제점들 유발하지...그래서 나는 시멘트로 지은 하이라이즈 콘도가 조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나무로 지어도 잘 지으면 소음 내구성 단열 큰 문제 없는데 양심 출타하게 지어버리면 레알 빡치지.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내가 여기와서 나무로 하우스 짓는 노가다 했었는데 내가그쪽 전문 지식은 없지만 나무 재질이나 두깨가 단열이나 소음 커버쳐줄정도로 짓지않는건 알겟음. 특별히 재료 아낀다는 느낌은 못받앗는데 걍 이정도도 적당하다 생각하는듯?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리고 아무리 잘지어도 나무는 나무라 10년 이상 지나고나면 비바람이든 개미든 쥐든 뭐든 갉아먹어서 닳는곳이 무조건 생김..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하우스는 좀 다를꺼같은데 내가 살아본 저층 아파트들 대부분 나무집인데 한국 아파트보다 층간소음 심하진 않았음. 단열도 온타리오 겨울 나는데 문제없었고. 집들 연식도 다 20~40년 넘은데였는데도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시멘트로 지은 집들보다는 더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다는건 팩트인듯 함. 근데 잘 지어지고 관리 잘되는 아파트들 보면 나무로 지어도 소음이나 단열은 아주 크지는 않은거 같음.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BC주 80년대 초중반부터 90년대말인가 2000년대 초까지 지어진 건물들 개날림 부실로 지어서 레인스크린 추가하게끔 규정 바뀐거 보면 BC주 건축업자들도 이것저것 많이 해먹고 집 대충 짓는다는 의심을 안할수가 없다...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런놈들은 어딜가나 잇구만.막댓글보니까  한국에 아파트단지 짓는디 임대아파트 몇동은 개대충 지어서 누수 소음 개쩔게 지엇다는 뉴스 본게 생각남. 아파트 주민끼리도 무시하고 차별하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 날림 부실은 한국에 비하면 약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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