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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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박이였다가 이민 간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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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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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캐나다가 평생 살 수 있을 만큼 편하게 느껴짐?


독일에서 한 달 정도 인턴 생활 했었는데 진짜 좋은데 뭔가 아무리 오래 살아도 이방인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래도 캐나다는 아시아계 비율이 훨 높으니 다르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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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ㄹㅇ 영국은 정착할수잇을거같은데 동쪽으로 갈수록 안그렇게 생각됨

롤드골드님의 댓글

  • 롤드골드
  • 작성일
느껴지는건 평생 살만큼 편하다고 생각함. 당연한 소리지만.. 이것도 진짜 사람마다 많이 다른듯.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난 반반임. 어디 가면 구절구절 원래 한국사람인데 캐나다에서 몇년간 있었고 어쩌고.. 하기 귀찮아서 걍 캐나다에서 왔다고 하고다닐만큼 캐나다를 홈이라고 생각하고 사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캐나다사람이 내성격에 좀 안맞아서 (동부밖에 안살아봐서 다른쪽은 어떨지 모르긴하지만) 맘이 좀 딴데 가있음.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아시아인이 많은게 좋은점이 많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고, 그나마 마이너 라는 느낌이 덜 들고, 각종 아시아 먹을거리 많고 등) 독이 될수도 있음. 오히려 아시아인 적은 유럽보다도 더 현지인들과 동떨어져서 아시아(혹은 한인) 커뮤니티에 갇혀살수 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본인이 이방인으로 느끼는지 아닌지는 그 나라 외국인 비율보다 주변 환경이 중요함. 사실 어느 나라에 가건 옆에 사랑하는 사람 하나랑 마음 맞는 친구 두세명만 있어도 지낼만 하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글쎄 내 기준으로 대부분 이방인처럼 산다. 정서적으로 고향은 한국이고 본인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확고하고 그냥 사는것만 캐나다에서 산다고나 해야될까? 캐나다에 20년 30년 이렇게 산 사람들은 몰라도 내 주변에 10년 언저리인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이 자기나라고 캐나다는 그냥 거주하는 곳이라는 개념임. 그리고 부모나 가족 친구 전부 한국에 있고 그쪽하고 유대관계가 더 강한 경우가 대부분임. 한마디로 한국에 멀쩡하고 좋은 직장, 부모가 재산 등으로 자리를 잡아주면 언제든지 가는데 그게 안되니까 그냥 캐나다에서 사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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