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한국 4년제졸 입장에선 다시 캐나다 4년제 대학교 가기 좀 부담스럽긴 함

살빼고싶다 작성
작성일 2022.10.20 13:49

123 조회
14 댓글

나이가 서른 초반 비영주권자 입장에

유니 vs 컬리지 선택해야하면

사실 이성적으로는 유니 가는게 맞는거같음

아무리 캐나다가 기회가 많다고 하지만, 컬리지랑 유니 나온 사람 평균임금 상승률 보면 유니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긴 한거같음

근데, 현실적으로는

4년동안 체류비, 학비, 그리고 이미 한국에서 4년제를 나왔는데 또 4년 (석사면 2년이긴 한데, 전문성있는 영역 아니면 한국학사 캐나다 석사가 의미가 있을까 싶음)을 보내야한다?

약간 컬리지로 도피하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댓글 14개

남니
작성일 2022.10.20 18:16

난 칼리지도 귀찬음 2년 어케 공부해

철밥왕
작성일 2022.10.20 20:44

사람마다 환경이 다 달라서 무조건 뭐가 맞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내 경우에는 한국에서 4년제졸 달고 컬리지 나온 것도 메리트 있었다고 봄 결국 한국에서 경력없으면 여기 유니졸이랑 엔트리잡에서 붙어야 하는데 그게 녹록치가 않음 컬리지졸 얘들 안에서 경쟁도 만만치가 않은데... 공대는 공학인증이라고 해외에서 학위 인정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거 달고 실력이랑 캐나다 경력있으면 그다음에는 대졸 연봉 받아서 잘 생각해보고 학교 넣는거 추천

철밥왕
작성일 2022.10.20 20:50

아 그리고 전공이 공대가 아니면 내가 위에 한말이 성립안 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