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한인들은 우울하게 보이는게 

나의 생각과도 일치한다

그런데 생각해봐라 너가 캐나다 회사에 처음 들어와서 영어가 부족하면 서로 소통하기 힘들고

매니저들이 보통 나나 너같은 이민을 노리는 사람들을 뽑을때는 이유가 분명히 있지

그냥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영어도 잘하는 그들에게 어떤 요구를 하면 그사람들은 그 일이 하기 싫으면 쉽게 거부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니자나 그러니 우울하지

그것 말고도 지금 영주권자 아니고 캐나다에서 삶이 불안정해서 걱정이 많은데 특히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더 많아졌는데

행복할 수는 없지...

보통 중국인 한국인들 저축 많이 하자나 그냥 우리는 그렇게 자란것같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축을 하거나 지금 먹고 싶은것을 참거나 그렇자나 ? 아닌가?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사회가 주는 복지 시스템과 혜택을 많이 받고 자란 캐나다인들이 그리고 소비가 미덕인 이 나라에서 나름 행복하니

우울함이 덜하겠징 아닌강?

그런데 우리도 영주권 받고 돈도 모아서 거처도 잘 마련하고 영어 늘어서 모르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사라질때가 되면?

그때도 우울할까?

보통 아닌것같아 캐나다에서 삶을 잘 즐기고 여가생활에서 기쁨을 느끼고 그렇게 사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