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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경전철 계획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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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해밀턴도 부활하는 날이 올것인가?
요즘 떡밥 도는것만보면
워터프런트 벌크화물 터미널 흉물 치우고 이쁘게 녹지로 재개발하고
도심엔 동서횡단 LRT깔자면서 행복회로는 그럴듯하게 돌리고있음
해밀턴은 403도로랑 Go transit 으로 GTA는 아닌데 GTA밥상에 은근히 수저 올려둔 입지에 있어서 재개발을 통해 살아날지 아님 계속 게토로 뒤질지 귀추가 주목됨
해밀턴 저래뵈도 저쪽 인구가 78만명으로 위니펙하고 거의 대등한 꽤 큰 체급인데 낙후된게 심각함
특히 제철소랑 공업단지가 싹다 워터프런트 지역에 있어서 매연 뿜어져나오는 살풍경이 엄청남.
근데 부촌가보면 근처에 폭포도 많고 사실 포텐셜은 있음
대학도 맥마스터같이 나름 시티의 얼굴마담 담당해줄만한 플래그쉽 대학이 건재함
문제는 해밀턴은 워털루처럼 기업 오피스들이 많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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