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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만나는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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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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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리 밝혀두는데 인생의 40%를 여러 국가에서 살다옴. 12년 과정 해외에서 보낸 비중이 더 크고 여행도 20개국 넘게 다녀보고 워홀도 해보면서 해외 거주 한국인들 많이 만나봄.
솔직히 말하면 나도 한인 커뮤니티 피하는 쪽이긴 한데 한국인들 만나게 되면 다짜고짜 급발진하면서 혐오하듯이 피하지는 않음. 그냥 마인드셋 비슷한 사람이나 코드 잘 맞는 사람 있으면 친해지는거고 아니면 그냥 안 친해지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물 흘러가듯 사는거지.
모든 한국인이 나쁜건 아닌데 마치 원수 만난 것 마냥 아예 그냥 처음부터 소셜 풀에서 한국인들 배제하려는 사람들중에 사교성 좋고 성격 밝은 사람은 한번도 못 보고 꼭 보면 어디 나사 하나 빠져있거나 성격 삐뚤어져있음 ㅋㅋ

다른 나라가서 왜 한국인들 만나냐 이러는데 타지에서 같은 문화권 같은 언어 쓰는 사람들 만나서 교류하는게 당연할 수 있는거 아닌가 ㅋㅋ 그리고 딱 봐도 바나나 행세하는 사람들 보면 애쓰는게 안타깝더라.. 통수도 뭐 당하기전까지는 모르는데 애초에 난 그래서 완전히 잘 맞거나 내 사람이라는 삘 오지 않는 이상 거리두면서 만나고 개인적인 얘기를 오픈 안하니 애초에 통수 당할만한 건수를 안 만듬.  
결론은 한국인이던 단풍국 사람들이던 그냥 만나보면서 나랑 맞다 싶으면 친하게 지내면 되는거고 아니면 그냥 거리두거나 안 만나면 됨. 이 글 올리면 꼭 본인들 의견 이나 경험이랑 안 맞다고 빼애액 거리면서 태클 거는 사람들 있을듯 ㅋ
이상 ‘개인적인’ 생각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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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ㄹㅇ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맞는얘기인데 문단좀 나눠봐 읽기 힘듦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ㄹㅇ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맞음. 인간이니까 어느 한 집단에 대해 스테레오타입을 가지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적어도 마인드는 열려있어야지. 한국인뿐 아니라 어느 특정 인종이나 나라 사람에 대해 그러지 않는게 특히나 캐나다같은 나라 살때에는 필수로 갖춰야할 기본 교양임. 본인이 한국인이라도, 한국인 대상으로 그러는것도 캐나다에서는 인종차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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