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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워털루 열풍은 한명의 워털루 훌리가 자초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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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확히 언제부터 커뮤니티에서 붐이 일어났는지 기억하는데
어떤놈이 워털루 평균 아웃풋 이라는 글을 올림
JANE STREET이나 각종 빅펌에서 인천하고 JANE STREET에서 일하는 워털루 출신등 scrap해서 글에 올렸음
당연히 above average는 당연하고 얘네들중 몇몇은 해커톤에서 순위권 차지한 놈들이였긴 한데 워털루 출신은 맞긴 하니깐
어쨋든 미스테리한 이미지로 남으면서 캐나다 출신들이 해유갤에서 꾸준히 워털루를 계속 올려치기 시작함
맥길 훌리는 토론토를 까면서 지네 대학을 올려치고 토론토는 대학 특성상 적이 많아서 올려쳐도 바로 저격쳐먹었는데
워털루는 잘 몰라서 훌리짓해도 그냥 그 이미지로 남기 시작함 ㅇㅇ
이때만 해도 어찌되었건 해유갤이 생각보다 정상적인 유학 커뮤니티 기능을 하는곳이였음 ㅇㅇ
그래서 지금까지 오게됨
작은 스노우볼이 이렇게 존나 커질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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