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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4년제 이공계 졸업 예정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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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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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랑 university랑 차이점 얘기해줄까


일단 내가 생각했을때 문과 -> 문과 transfer같은 경우엔 ...


추천할만한건 이공계 -> 이공계, 문과 -> 이공계인데


일단 이공계 -> 이공계 기준에서 얘기할께 내가 이루트를 탔으니까


일단 college에서 배우는거랑 university에서 배우는거랑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뭐 한국 기준이긴 하지만 college에 있는 애들 삼각함수 미적분 조차 제대로 할줄 모르는 애들이 태반이였고,


본인 컴공이라서 컴공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반복문조차 이해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빽빽해서 다음학기에 다시 처음부터 쳐 배우고 있더라


한마디로 진도가 나가질 않음


university에 들어오니 일단 진도라는게 나가기 시작했고, 교수님들이 과제 내는거 풀려면 여러가지 자료부터 시작해서 찾아봐야할게 수두룩했고,


영어 과제도 심심찮게 있고 그랬다. 수학적인 내용도 많이 있었고, 일단 college가 university의 학문에 비빌건 아니라고 봄(이공계 기준)


일단 내가 이공계 -> 이공계였는데도 따라잡는데 좀 시간 걸렸고, 나는 교수님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전공을 많이 들었음( 18학점이면 18학점 전체가 전공과목)


아무튼 이공계 편입하는건 난 반대 안함 아 맞다 문과 -> 이공계 할 사람들은 죽었다고 복창해라


일단 편입커뮤니티 편입성공했던 애들 한국어로 배우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3년 잡아먹는거 기본으로 깔고 들어감


한국어로 배우는데도 그 지경인데 영어로 배워야 한다? 어휴


요즘 scpc같은 각종 알고리즘 대회들 나가고 전에 만들었던 작품들 포트폴리오도 하고 있고.. 토익도 하고 씨발 뒤지겠음


p.s - 캐나다 컴퓨터공학 대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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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ㅇㅇ 사람이 자기 깜도 안되는일에 욕심부려서 일벌려놓으면 나중에 수습안되기 십상. 더구나 인생걸린 이민길이면 욕심보단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 나도 유니 갈생각까지 하긴 했었는데 나이도 있고, 한국대학에서도 쩔쩔매던내가 영어로 대학다닌다는건 오바인듯 싶더라. 일단 나는 이번생엔 테크니션까지만 가놓고 영주권따는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더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학사 학위 끄트머리 오니까 내가 배운게 좆도 없다는걸 깨닫고 master degree 할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건 함정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캐나다에서 computer engineer 대우 어떰?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사촌형이 대기업 프로그래머 출신이라 캘리포니아로 이민간거 들어보니 북미는 프로그램이 대세긴 하더라. 컴퓨터 엔지니어는 정확히 어떤일이지?? 나도 내 전공아니면 잘 관심이 없어서...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ㅋㅋㅋㅋ 나도 한국에서 예체능 대학나와놓고 배운거 좆도 없는걸 느꼇어서 대학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였긴함. 진짜 이공계아니면 대학 안하는게 나은거같긴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컴퓨터 공학이 선택할 수 있는 직종중에 하나가 프로그래머고, 대표적으로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IoT 프로그래머 server manager 등등할 수 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이공계 4년제 나와도 이공계 4년동안 배운게 기초 닦이라는걸 알게될꺼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걸 느낀게 시큐어 코딩, GCP 배우고나서 깨달은거임..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하긴 어떤일이던 실무가 중요하긴하지. 굳이 돈이랑 시간들여서 마스터디그리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음. 지금 이뤄놓은거 안에서 최대한 활용하는게 낫지 않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GCP랑 시큐어 코딩 뜨는데는 이유가 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시큐어코딩을 안하면 최악의 사태로 server에 있는 각종자료가 탈취되거나 날아갈 수가 있고.. GCP는 매우 유용할 수 밖에 없는게 서버운용하는데 도움되기 때문에..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뭐 대세인 분야에 욕심부리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시간이지나면 또 새로운분야가 뜰텐데 그럼 그걸 또 따라갈순 없지않나? 난 영상디자인에 몸담으면서 대세만 쫒다가 오히려 도태되는 경우를 봤어서. 내입장에선 대학 제때 졸업하는것만도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거든. 잘 몰라서 하는 얘기니 흘려듣길.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돈버는것도 돈버는거지만 내가 원하는 이민길은 그냥 먹고살만한 수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게 최대목표라. 내입장에선 마스터 디그리는 인생에 있어서 리스크가 큰 선택이라고 생각함. 비전공자의 속편한 얘기임 ㅇㅅㅇ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클라우드는 오래 갈꺼임.. 엄청나게 강력한 이점이 있거든.. 물론 새로운 기술이 계속 나올 수 있다는거 동감함 현재 개발진영에서 그런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고, 컴퓨터공학 전공하는 사람들은 그거 따라가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어서 공부 엄청나게 하거든... 그래서 컴퓨터 공학과 사람들이 선택한게 뭐냐면 자기 주 언어 한 두가지를 정해서 그 언어들은 심오하게 파고 다른 언어들은 대충 배움 왜냐하면 그런 기술들은 어느정도의 용어 변경 수준만 있을뿐 기술적으로 많이 차이나는건 아니기 때문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시큐어코딩은 무조건 해야함... 일단 IT 관련 법안 후진국인 한국에서도 시큐어코딩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있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말하는거보면 고민중인게 아니라 이미 결정난건데??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하고 싶은건 개발쪽이랑 더 나아가서 Iot쪽인데 문제는...데이터 처리 및 데이터 관리 서버 다루려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무조건 필수임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개발쪽 하려면 아무래도 남들보다 내세울게 많긴 해야겠지ㅇㅇ 하나를 배우려면 무조건 뭔가를 세트로 배워야 한다는 말이구만.  후회없는 선택 하길 바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제일 중요한 질문인 캐나다에서 컴공 어떻냐는데에 대한 질문이..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말햇듯이 나도 비전공자라ㅋㅋㅋㅋ 들리는 얘기론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들은 전부 미국으로 떠나는 모양임. 미국에서도 실력있는 사람들을 열심히 데려가고 있기도 하고. 여기서도 돈 많이 버는 직종으로 잘 알려져있음. 내가아는건 여기까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ㅋㅇㅋ.. ㄳㄳ 하.. 캘리포니아가 컴퓨터공학과가 즐비한거 사실이고 돈 많이주는것도 사실인데 캘리포니아는 그만큼을 안주면 생활하는게 불가능해서 그렇게 주는건데..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사촌형이 사는거 보니 3층 주택에 100평정도 되는 정원에 정원사까지 두고 살더라. 사람만한 개 4마리 키우고 있고. 탑급 프로그래머가 되면 캘리에서도 그렇게 사는 모양임ㅋㅋ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GCP 좆망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GCP 뜨고있단 소리를 하냐.....

펜니르님의 댓글

  • 펜니르
  • 작성일
시발 반복문 가지고 그정도면 교육 이전에 인간으로써 글러먹은거 아니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전문대가 그래.. 난 그래서 탈출때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자퇴때리고 편입으로 대학오니 교육다운 교육 받을 수 있었다..

훗쇼님의 댓글

  • 훗쇼
  • 작성일
제일 중요한 질문 답을 하자면 작년 EE 선발된 직업 1~3위가 플머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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