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메트로링스 말단직원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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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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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글링턴 크로스링스는 언제 한번 터질 문제기는 했었다
메트로링스 가장 큰 문제점이 원가 절감과 리스크 매니지먼트 한답시고 어지간한 일들은 다 컨트랙터(하청)한테 떠넘김
문제는 컨트랙터들이 일을 제대로 하는가..하는건데 응 안해
그냥 모든 컨트랙터들이 일 아주 개ㅈ같이 함. 물론 원가절감하려고 (얘네는 비드해서 공사 따내니까) 퀄리티도 개판나는거고..
이게 어느부분까지 컨트랙터한테 넘기냐면..TTC에 비슷한 포지션에서 일하는 친구가 놀라더라 너네는 하는일이 뭐냐고
사실 메트로링스에 기술직(블루컬러)들은 사실 유지 보수밖에 안해. 그것도 컨트랙터가 지어놓고 워런티 끝난것들만..워런티 남았으면 컨트랙터 불러 걍
컨트랙터가 개판쳐놓은거 우리는 도면없어서 제대로 못고치고 또 돈주고 다른 컨트랙터 부르는일도 허다함
왜 도면관리가 안되냐고? 우리회사 매니져/디렉터급은 여기서 프로젝트 굵직한거 한두개 끝내고 사기업 넘어가는게 훨씬 연봉도 대우도 나아서
다들 그냥 대충 돌아가게만 막느라 급급하거든
뭐 내부문서에 알력다툼? 그건 개소리고..그냥 지금 답도없는 상황인거임
컨트랙터는 돈 더달라고 떼쓸거고 사측은 얘네가 해주는대로 해주다가 이제 안되겠다 싶었겠지
이 병신같은회사는 비딩할때는 갑이다가 공사 시작되면 컨트랙터랑 갑을 관계가 뒤바뀜
엘모(ELMO)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단풍곰돌이님의 댓글
위슷키조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