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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미안...나 갑자기 현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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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한외노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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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워홀로 왔다가 lmia받고 안 맞아서 런하고.... 방황도 해보고, 열심히 이삿짐일해서 돈모으고 제작년에 호주갔다가 작년에 다시 학생비자로 캐나다 들어와서 마음 잡고 열심히 사는데 방금 우연치않게 sns를 통해서 이전에 같이 일했던 코워커분이 영주권 소식을 들었어 18년도에 워홀로 처음 왔던사람이였는데.... 요점은 비슷하게 입국했던 다른분들 대부분 영주권을 취득하시고 아 너무 고생했다라고 말하는게 뭔가 부러워서, 나도 기간만 보면 한참전에 나왔을탠데  가끔가다 한국 분 들 이랑 대화하는 계기가 생겨서 대화하다 보면 대화의 순간이 되게 민망해지고 그냥 나 스스로도 아쉬워 절대 후회하는 선택은 아니지만 버텼으면 어땠을까 현재 만큼 재밌을까 생각이 들어 지금 학교 다니고(방학) 한국에서 절대 못해볼 일을 하는 것 도 내 취미 생활 그리고 정말 고마운 친구들이 있다는거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가끔가다 저런 포스트 볼때 마다 현타가 온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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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ㄴㄴ님의 댓글

  • ㄴㄴ
  • 작성일
그때당시에는 그게 최선의 선택이였고 본인이 받아들이기에 굉장히 힘들었을 시기였으니 관둔거죠.후회할필요 없어요 ㅎ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됨.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그사람들은 그때 버텨서 받은거고 넌 런한거잖아.그사람들이라고 너만큼 안힘들었을까?원래 인생이 몇몇 갈림길에서 그렇게 갈라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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