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이고 (만19살)


현재 맥마스터 대학교 심리학과 1학년 2학기 재학하고 있습니다


군대는 올해 5월 또는 7월에 갈 것 같습니다 (전역은 2025년입니다)


제가 꿈이 한국에서 영어 강사를 하고싶은데


그러면 군대 다녀오고나서 그냥 바로 한국 영어 강사 취업 자리를 알아볼까요 아니면 대학 4년제 졸업하고 한국가서 영어 강사 도전하는게 나을까요


솔직히 대학 4년제... 군대 갔다오고나서 3년 더 다녀야 된다고 생각하니 좀 정신적으로 힘들고 막막한데 그렇다고 영어 강사 직업이 대학 졸업 못하면 별로 인식이 좋지 않다는 말이 있어 생각이 많습니다...


물론 몇몇 분들은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이 생각이 어리석고 한심하게 보일 수 있다는거 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지금 진지한 조언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