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녀오신 형님들 누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여 밴쿠버랑 빅토리아 반씩 다녀올생각입니다 가서 공부할때 어떤식으로 해야될까요.. 여기 글 다 읽어봤는데 읽어볼수록 어려워여ㅠㅠ
관련자료
댓글 12개
lian님의 댓글
lian
작성일
일단 왜 어학연수를 반반 나눠서 가게됐는지 알려줄수 있음?? 완전 특이케이스인데??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원래는 빅토리아만 가려고 했는데, 밴쿠버같은 대도시도 경험해봐야 할 것 같아서요! 내년에 유학도 준비중이기도하고 댓글 감사합니다:-)
lian님의 댓글
lian
작성일
일단 어학연수 가게됐으니 축하하고, 캐나다 올때는 책은 절대 바리바리 싸들고 오지마 정작 중요한거 못챙길수 있으니. 문법책 괜찮은거 한두권만 챙기면 됌. 어차피 공부할거는 학원에서 다 주게 될거고 하루하루에 배운거 소화하는것만해도 충분히 현지 적응 가능함. 학원 끝나면 무조건 그날 배운거 싹다 기록해야됌.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걸 배울수록 기존에 배웠던게 머리에서 사리지게 되는데 나중에 보면 이거 분명히 배웠던건데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답답할때가 있거든. 그러니까 수업후엔 무조건 복습 및 되새김질, 기록. 이게 제일 중요함. 그걸로 부족하다 싶으면 가져왔던 문법책 풀면서 기본적인 문법 익히면서 유튜브에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 관련 유튜버 정해서 쉐도잉 연습하고 괜찮은 표현이나 문장있으면 따로 기록해서
lian님의 댓글
lian
작성일
매일 한문장씩만 외워도 선방하는거임.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수업 흘러가는대로 따라가면서 기본기 익힌다는 생각으로 배운거 계속 반복하면서 체득하는게 중요함. 언어는 절대 단기간에 완성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영어 배우는건 단거리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꾸준하게 계속 습관적으로 학습하는게 중요함. 그리고 근처에 돌아다니거나 물건사면서 말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함. 머릿속에 외워도 막상 원어민 앞에서 벙어리가 되기 일쑤인데, 처음에는 개 뻘쭘한 상황이 몇번 생길거임. 또 이런 경험이 생기면 겁먹어서 말하기 싫어지는데, 이거 무릎쓰고 계속 부딪혀야 입이 열리고 자신감이 생김.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와..좋은 글 감사합니다~ 꾸준히 배운거 복습해야 남는군요! 진짜 좋은 정보네요..어떤식으로 언어에 접근해야할지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다람쥐 귀엽다..어학연수 하기 나름일듯 너무 어학원 친구들이랑 놀러다니지말고 할게 없으면 어디라도 사람많은 곳 가서 일상 속 대화도 들어보고 운동같은 것도 다니면서 일상생활을 많이 해보고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운동도 좋아하는데 운동도 다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lian님의 댓글
lian
작성일
한국에서처럼 대충대충 웃으면서 넘어가는 문화가 아니야. 존경심은 공포감에서 나온다는 말이 실제로 통용되는곳이 북미라서 가능하면 만만히 보이지 않도록 하는게 좋음.
lian님의 댓글
lian
작성일
내가 영어 그렇게 잘하는거 아니지만 그래도 6개월동안 느꼈던거 대충 정리해봄.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경험에서 나온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김가랑님의 댓글
김가랑
작성일
한국사람이랑 어울려다니지만 않으면 95%는 성공임. 하루 종일 영어수업 받았는데 한국말 쓰면 그날 하루 공치는거나 다름 없음. 로비같은데 가서 다른 사람들이랑 오늘 하루 뭐 배웠는지, 어땠는지 이런 대화를 많이 하는게 책상머리에 앉아서 공부하는것보다 일만배는 더 도움 많이 된다고 생각함.
lian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lian님의 댓글
lian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lian님의 댓글
lian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김가랑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