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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캐나다 집렌트하기 너무 힘들다…(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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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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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토론토 들어온 캐붕이야9월부터 학기 시작이라 9월1일에 들어가야할 집을 찾아야하는데 아직도 계약한곳이없어….당장 내일모레 노숙자 되게생겨서 에어비앤비라도 더 연장하거나 다른곳 알아볼려고했는데 농담아니라토론토내엔 괜찮은 에어비앤비 뜨는데가 한군데도 없어. ㅋㅋㅋㅋㅋ 아니면 방하나 빌리는곳인데 한달에 400~600만원이러고 ㅋㅋㅋㅋ일단 마지막으로 내일 하나 보러가기로 하긴했는데 여기도 한달에 유틸포함 2500불이라는 나한테 너무 큰 거금이라 거절하고싶은데..이것마저 거절하면 난 진짜 홈리스 되게 생겨서 고민중이야… ㅠㅠㅠㅠㅠ
토론토 처음왔을 2019년도엔 캐스모같은곳도 방 되게 자주 올라오고 피메일 온리라고 하더라도 남자도 어느정도 들어갈만한 방이 분명히 많았거든?근데 3주전부터 캐스모보니까 구하는 사람이 70%(심지어 대부분 미드타운~단탄에 여자들) 올리는 사람이 30%인데 이것도 다 학교에서 존나 먼 스틸/컴머 괜찮은건 여자만… 이런지역들뿐이고키지지나 다른 사이트들에게 컨택해봐도 10개중 1~2개만 돌아오거나 빡구먹어. 전체렌트 2000불아래로 알아봤는데 학생이라 신용이 없어 안된대 ㅋㅋㅋㅋㅋ심지어 룸렌트도 요즘 선납하는 사례가 늘어날 정도로 렌트시장이 최악인거같더라고
처음에 왔을 1주떈 눈좀 높였지. 콘도여야하고 화장실 사용 개인이고 등등.근데 너무 없어서 마지막 3주차때는 혼자사는거가 아니라 룸렌트라도 알아보는데 방이없어아니 이제 올라오는 매물들도 거의 다 10월 매물들이야 ㅅㅂ맘같아선 9월 한달단기로 지낼곳 찾고싶은데 이것마저 없어. 몇개 있어서 보내보면 답도 안와진짜 괜찮은 매물 몇개 발견하고 연락도 하고 컨택했는데 뷰잉 날짜가 다가올수록 안읽씹해 ㅋㅋㅋㅋㅋ시벌 새-끼들이 계약이 됐으면 계약이 됐다고 사전에 공지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좀 구려도 3개월만 지낼 쇼트텀 찾는데 이것마저 죄다 1년계약이야 ㅋㅋㅋㅋㅋ구글에 아무리 쇼트텀 검색해봐도 ㅈ같은 에어비앤비만 쳐뜨고 허위매물이 대부분이고 또 어떤건 구독해서 보라고하고 ㅋㅋㅋㅋ크레이그리스트에서 만나서 잘 계약되나 싶더니 갑자기 가격 올라서 미안하다고 빡구먹기도하고캐스모에 진짜 괜찮은 매물 올라와서 연락했는데 여긴 룸렌트인데 선납하래 그래서 선납하겠다고 답보내도 답문없고 ㅋㅋㅋㅋ진짜 집구하면서 인류애 박살나고 건강도 박살난다. 1분 1초동안 뭐 새로운거 없나 여기저기 다둘러보느라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거의 24시간 공복상태야물이랑 치즈스틱 하나만 먹고 버텼는데 불안해서 밥도 안넘어가…..
부모님이랑 상의해봤는데 내가 내가 내일 마지막으로 보러갈 집은 너무 비싸서.. 고민이야한국에서 일하고 모은돈으로 가는데 내 예산에 초과라서 부모님한테 손좀 빌려야할거같아….ㅠㅠㅠㅠㅠ진짜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나 스스로도 한심하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고 유학도 괜히온거같고….토론토 집찾기 너무힘들다 정말…
학교가 다운타운이라 이젠 그냥 지하철만 있으면 되는곳… 편도 1시간 30분이면 되는곳이면 되거든(아침8시반 수업도있어서 그 이상은 힘들듯)근데 이것마저 보이질 않네… 핀치쪽도 전멸이고.. 죄다 핀치에서 버스타고 올라가야하는 지역들뿐임 가장 인기없는 동네들..진짜 이번 일을 계기로 집구할려면 최소 두달은 잡아야한다는걸 다시금 느낀다.. 이번엔 부모님 손 빌려서 너무 죄송하지만알바도 하면서 빨리빨리 구해야겠어…ㅠㅠ
토론토 처음왔을 2019년도엔 캐스모같은곳도 방 되게 자주 올라오고 피메일 온리라고 하더라도 남자도 어느정도 들어갈만한 방이 분명히 많았거든?근데 3주전부터 캐스모보니까 구하는 사람이 70%(심지어 대부분 미드타운~단탄에 여자들) 올리는 사람이 30%인데 이것도 다 학교에서 존나 먼 스틸/컴머 괜찮은건 여자만… 이런지역들뿐이고키지지나 다른 사이트들에게 컨택해봐도 10개중 1~2개만 돌아오거나 빡구먹어. 전체렌트 2000불아래로 알아봤는데 학생이라 신용이 없어 안된대 ㅋㅋㅋㅋㅋ심지어 룸렌트도 요즘 선납하는 사례가 늘어날 정도로 렌트시장이 최악인거같더라고
처음에 왔을 1주떈 눈좀 높였지. 콘도여야하고 화장실 사용 개인이고 등등.근데 너무 없어서 마지막 3주차때는 혼자사는거가 아니라 룸렌트라도 알아보는데 방이없어아니 이제 올라오는 매물들도 거의 다 10월 매물들이야 ㅅㅂ맘같아선 9월 한달단기로 지낼곳 찾고싶은데 이것마저 없어. 몇개 있어서 보내보면 답도 안와진짜 괜찮은 매물 몇개 발견하고 연락도 하고 컨택했는데 뷰잉 날짜가 다가올수록 안읽씹해 ㅋㅋㅋㅋㅋ시벌 새-끼들이 계약이 됐으면 계약이 됐다고 사전에 공지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좀 구려도 3개월만 지낼 쇼트텀 찾는데 이것마저 죄다 1년계약이야 ㅋㅋㅋㅋㅋ구글에 아무리 쇼트텀 검색해봐도 ㅈ같은 에어비앤비만 쳐뜨고 허위매물이 대부분이고 또 어떤건 구독해서 보라고하고 ㅋㅋㅋㅋ크레이그리스트에서 만나서 잘 계약되나 싶더니 갑자기 가격 올라서 미안하다고 빡구먹기도하고캐스모에 진짜 괜찮은 매물 올라와서 연락했는데 여긴 룸렌트인데 선납하래 그래서 선납하겠다고 답보내도 답문없고 ㅋㅋㅋㅋ진짜 집구하면서 인류애 박살나고 건강도 박살난다. 1분 1초동안 뭐 새로운거 없나 여기저기 다둘러보느라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거의 24시간 공복상태야물이랑 치즈스틱 하나만 먹고 버텼는데 불안해서 밥도 안넘어가…..
부모님이랑 상의해봤는데 내가 내가 내일 마지막으로 보러갈 집은 너무 비싸서.. 고민이야한국에서 일하고 모은돈으로 가는데 내 예산에 초과라서 부모님한테 손좀 빌려야할거같아….ㅠㅠㅠㅠㅠ진짜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나 스스로도 한심하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고 유학도 괜히온거같고….토론토 집찾기 너무힘들다 정말…
학교가 다운타운이라 이젠 그냥 지하철만 있으면 되는곳… 편도 1시간 30분이면 되는곳이면 되거든(아침8시반 수업도있어서 그 이상은 힘들듯)근데 이것마저 보이질 않네… 핀치쪽도 전멸이고.. 죄다 핀치에서 버스타고 올라가야하는 지역들뿐임 가장 인기없는 동네들..진짜 이번 일을 계기로 집구할려면 최소 두달은 잡아야한다는걸 다시금 느낀다.. 이번엔 부모님 손 빌려서 너무 죄송하지만알바도 하면서 빨리빨리 구해야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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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로먹고싶다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디시콘쓰고싶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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