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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1년제 물어봤던 동생인데 이 계획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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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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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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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일단 조언해줘서 고마워

대부분 돈 넉넉히 모아서 2년제 가라고 조언해 줬는데
나도 돈을 모아서 2년제 가는게 나은건 알지만
학비 6천만원을 모으느라 20대 청춘 낭비하고 싶지 않아

최소한 2년후 (2023년) 에는 캐나다로 가고 싶어
4천만원 정도 들고 갈듯?

그래서 생각한게 매니토바 1년제 컬리지인데
3천만원 정도면 학비 포함 1년은 충분하고
매니토바에서 1년제 나오고  in demand 직종으로
잡오퍼만 받아도 바로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거든
  
그래서 구상한 계획은
  
1.한국서 매니토바 컬리지 관련 경력 1년 쌓고
2.매니토바에서 1년제(certificate) 졸업하고
3.취업해서 영주권취득. +전공 커리어 쌓기 . (두마리 토끼 잡기)

인데 어떻게 생각해?
  
결국에 내가 선택하겠지만
사람 인생 어찌 흘러갈지 모르는거라
형들 의견 듣고 시야좀 넓히고 싶어
  
형들 의견 궁금해!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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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오 매니토바를 노리는 구나.난 좋은거 같은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응 나도 학비 아끼면서 최대한 전략적으로 생각한건데, 그만큼 위험도도 크고 잃는것도 있는것 같아 형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줘서 고마워

샤프란님의 댓글

  • 샤프란
  • 작성일
좋은 플랜이라고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형이 있어서 밸런스가 맞는듯 ㅋㅋ 1년제로 영주권 얻으신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겟어

샤프란님의 댓글

  • 샤프란
  • 작성일
근데 하려는 전공이 뭐야? 캐나다에서 일 구하려면 레쥬메에 뭘 써야되는데 그 디딤돌격인 관련경력이 한국에서 1년이라도 있음 일 구하기 더 수월하지. 나같으면 차라리 토론토를 오겠다. 여긴 일자리 차고 넘쳐 진짜. 토론토 다운타운, 미시사가, 노스욕

샤프란님의 댓글

  • 샤프란
  • 작성일
매니토바에서 일을 구하는것보다 토론토에서 일 구하고 1년 채우는게 덜 리스키하다고 생각함. 그냥 NOC코드 1년 경력 인정 되는데 아무데나 구하는걸 목표로 하면 일 구하기 어렵지 않음. 그리고 삶의 질을 생각을 해봐 토론토가 캐나다 경제요충지인 이유가 있음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 조언들 다 듣고도 1년제로 선택한 점 + 매니토바 잡마켓이 얼마나 작은지, 매니토바 내 산업 관련한 과나 직종도 모른체 그냥 1년제+온디멘드잡... 더이상 해줄 조언이없다...인생어찌 흘러갈지 모른다고 말하고선 단순히 1,2년 더 한국에 있기 싫어서 플랜b 도 없는 올인하는 계획이라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형 말 듣고보니 또 1~2년 한국 더 있기 싫다고 불안정한 길로 가는걸로 보이네.. 아 진짜 어렵다. 학과만 잘 선정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아랫분이 마니토바 포기한 이유 보니까 또 마음이 왔다갔다 한다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너 이대로 했다가 잘못되서 인생 꼬이면 위에 좋은플랜이라고 했던 애들이 책임져줄거같아? 이사도 이직도 아니고 인생걸고오는 이민인데 플랜b도 없이온다고? 게다가 샤프란 댸는 어릴때부터 호주유학할정도로 돈도잇는집 같은디 넌 아닌거같아보여서 더 잘못됫을때 타격이클거같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무것도 모를 때하면 갠찬음 난 매니토바 생각햇다 다음이유로포기1.캐나다 타주 체류경험시 영주권이익없음2. 구글뷰보고 개삭막3. 이민제도변동의 위험성(3년 pgwp는 대처라도 가능)4.  1년치고 비쌈 좀더보태서 2년이 나아보엿음5. 몇가지이유로 괜히 이민이 쉬운동네가 아니란걸 깨달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6. 위니펙 출신애가 거긴 캐나다구스를 생존할려고 입는다던데....7. 영주권이 끝이 아니라 그 후도 중요, 난 삶의질이 우선이라고 생각햇음 행복할려고 왔거든 근데 도시가  삭막해 보여서..8. 타주이동시 그나마 있던 인맥 리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진짜 하나도 안빼고 맞는 말인데 이게 참 어려운 결정인것 같아 청춘 1~2년 더 벌어서 안정적인 도박을 하느냐 조금 더 빨리 가는 선택을 하면서 애매한 도박을 하느냐.. 형은 그래서 어느 지역으로 갔어? 나는 캘거리에서 살고 싶은데 그럼 그냥 돈 더 모아서 캘거리에 있는 대학으로 가야 하나 고민이 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시골이 영주권 허들은 낮은데 잡 수요가 그만큼 적어서 잘생각해야할텐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러니까 학비를 어느정도 덜 내면서 모험하는것 같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하는것처럼,. 직접 현지 답사도 해보고 구직사이트도 보면서 학과를 신중하게 잘 선택해야 할듯해.  다른 대도시에 비해서 역시 일자리가 많이 없더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걍 술도 먹엇고햇으니까 술직히 말한다 ㅈ망할거갵음

ㅇ님의 댓글

  • 작성일
난 집돌이+술안좋아함+바쁜도시 싫어함. 딱 이런 사람인데, 처음에 매니토바로 워홀 와서 영주권 받은 케이스임. 위니펙 나한텐 거의 다 좋았다. 겨울 날씨 ㅈ같은건 캐나다 어딜가나 똑같지만 매니토바는 좀 더 춥긴 한듯. 자동차 없이는 좀 불편하다. 차 없는거 빼곤 다 좋았었음. 그리 시골 아니다. 쇼핑몰 큼지막한거 3개 정도 있고 있을거 다 있다.

ㅇ님의 댓글

  • 작성일
근데 일자리는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지만, 타 지역보단 안좋긴 할듯. 임금도 그렇고ㅇㅇ  그나저나 2년제가 학비 부담되긴하겠다만, 1년짜리 졸업 후 1년 혹은 몇 개월 안에 승부 못 볼 경우, 그 1년 학비를 통으로 날린디는 것도 고려해봤음? 궁금해서 그럼. 물론 난 유학생이었던 적이 없어서 잘 모름..

롤드골드님의 댓글

  • 롤드골드
  • 작성일
1년짜리 학교 가는것보다 차라리 스시말이가 낫다고 본다. 특히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면.유학 자체가 목표라 해도 1년제 나와서는 실이 더 많음.아님 플랜B를 이걸로 잡아도 되고.

롤드골드님의 댓글

  • 롤드골드
  • 작성일
내가 빨리 이민하고싶어하는...한국에 있는, 혹은 대책없이 갓 해외나온 동생들한테 자주하는 말인데 아무리 한국에서 빨리 나오고싶어도 , 한국에서 학력, 경력 쌓고 오는게 베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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