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부터 영어권에서 너무너무 생활하고 싶어서

영어도 혼자 익히면서 언젠간 가야지 하고 지냈거든 

아직도 막연히 꿈만 꾸는중인데.. 미국 영국 여행 다 가봐도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꿈(?)은 없어지질 않는다..

가려면 현실적으로 지금 대기업 그만두고 완전 개발자로 실력 키워야 될거같은데.. 지금은 연구직이라 개발실력이 엄청 자신있는건 아니고..

 한국에서 1~2년 더 갈고 닦아서 가야될거 같다는 생각이 막연히 드는데..

한국에서 안정적인데 굳이 이런 마음때문에 간 사람 있어?

이민 가고싶다는 생각까지는 아닌데 그냥 거기서 지내면서 일하고 싶다? 이런 느낌?

어릴때부터 이런 욕망때문에 영어 계속 익혀와서 책읽기, 뉴스듣기, 영화보기(영자막 필요) 등등은 지금도 꾸준히 하고있다.. 

왠만하면 커뮤니티도 레딧만 하려고하고 말이지 

막상 갈생각하면 용기도 안나고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답답하긴 하더라.. 다들 그런 과정을 겪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