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쉐어 사는데 코스트코 굳이 갈필요가있나

왜? 물건 단위가 커서 냉장고 문제때문에? 한국 살면서도 한 번도 안 가봐서 감을 못잡겠네

ㅇㅇ 굳이 많이 살필요가없자나

ㅇㅇ 딱히 훨실싼것도 아니라

룸쉐어하는애들이랑 다같이 장보면 몰라도

아 훨씬 싼 것도 아님? 그럼 난 음식 공유도 안하니까 갈 필요 없겟네

혼자 살면 코슷코가 그리 싸지 않은 이유가 4명 가족이서 1주일에 고기 4kg을 먹는다고 치고 혼자서는 1kg 먹는다고 하자. 너가 말한 no frills에서 고기가 1키로에 10불이라 치고 코스트코에선 9불이라고 하면 코스트코 가면 혼자서는 1불을 세이브 하지만 가족끼린 4불 세이브를 하는거지.. 이상한 논리같지만 어느정도 맞는듯

ㅇㅇ 코스코는 많이 사야 이득인 곳이라 싱글이 굳이 회비내면서 갈필욘 없는듯

고기 사놓고 손질해서 냉동하면 값싸게 오래먹는데 뭐가 손해임

그렇게 한번에 많이 냉동해서 보관하면 면 혼자서 먹을때 4개월 이상도 두고 먹게 되고 야채, 과일류는 또 그렇게 오래 보관하기도 힘듬. 과자류도 딱히 그렇게 싸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결국 혼자살면 1년에 코스코에서 장볼일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 굳이 회비를 내면서까지 갈필요가...??

내가 같이 살던 룸메가 진짜 1년에 네번정도 감. 그렇게 사서 싸게 사봤자 결국 연회비로 같은값 돼버림ㅋㅋㅋ 혼자살면 차라리 월마트나 노프릴즈에서 할인하는거 사는게 더 이득임. 실제로 나 얼마전에 2kg짜리 햄 10달러에 팔아서 서너개 사와서 냉동보관중

룸쉐어 사는데 쟤가 냉장고 다쓰면 다른놈들은 서빙고에 고기저장할까

많이 돌아다녀서 기름 자주넣고, 생필품 자주사고 식료품 많이 사면 코스코가 싼거 맞는데 그거 아니면 굳이 코스코 갈필욘 없음. 가끔 놀러가는거면 그냥 멤버카드 있는 친구 갈때 가끔씩 같이 가는게 훨씬 이득이지

코스코는 공산품, 생필품 싼맛에 가는곳인데 1인 가구가 소비하는 양이 돼봤자 얼마나 되려구... 그냥 일반 마트에서 할인하는거 사는게 훨씬 이득임. 나 휴지 24롤 2개 20달러에 작년에 사서 아직도 하나반 그대로 남아있음...

나 코코넛 우유 사로는 코스트코 항상 방문한다.... 그냥 한국 가족이 사용하는 카드 공유해서 캐나다에서 사용도 가능함 ( 그래서 나는 꽁짜로 이용했음 하지만 카드 까지 만들어야 하는거면 비추다)

혼자 살때는 코스트코 그닥이던데

2인 가족인데도 코슷코 너무 많음. 낭비하는거 따지니까 오히려 더 손해던데

룸렌트면 휴지 치약칫솔 세제, 음료 이런거살때아니면 코스트코 감당안될듯. 친구중에 코스트코 있는애한테 하루 붙어서 저런거사오면 ㄹㅇ 몇달은 씀. 먹을거는 유통기한에 냉장고 공간도 너무많이차지해서 감당안됨

4인도 벅차.

1인가구는 동네 그로서리가는게 맞음 ㅇㅇ

싼건 맞는데 보통 거기서 사서 1인가구 냉장고에 못쟁겨놓는게 문제. 냉장고에 냉동실 크면 나쁘지않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