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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캐네디언들도 토밴에대한 열등감이 있는 거 같음

ㅇㅇ 작성
작성일 2023.04.08 05:06

101 조회
17 댓글

내가 지금 밴쿠버 시내 소재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잠시 파트로 일하는 중인데 어제 어떤 northern bc 시골에서 볼 일 보러 밴쿠버까지 나오신 백인 할머니가 갑자기 스몰톡이랍시고 개뜬금포로다가 자기는 BC주 북부에서 볼 일 보러 잠시 밴쿠버에 왔는데 자기는 너네가 밴쿠버 사는 거에대해 전혀 안 부럽다니 뭐라니 주절주절하시는 거...

그냥 뭔가 딱 느껴진 게 너네같은 유색인종 이민자도 이런 인프라 좋은 비싼 대도시에 거주하는데 자기는 그러지 못한다는 자격지심 내지 열등감 같아보였달까

댓글 17개

ㅇㅇ
작성일 2023.04.08 05:07

사람사는거 다 똑같해. 생각하는것도 똑같해

ㅇㅇ
작성일 2023.04.08 05:09

근데 내가 질세라 난 그래두 밴쿠버 사는 게 좋아~~ 시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3.04.08 05:10

그러면 할망이 똥씹표정짓고 뭐하려다가 ㅎㅎ 그래 젊어서 그래 이런다고

ㅇㅇ
작성일 2023.04.08 05:14

근데 광역벤쿠버 살거 아니면 깡촌 살 이유가 없지 않나?진짜 메이플리지 애버츠포드보다도 더 깡촌으로 들어가서 사나본데?거기 들어가서 살거면 차라리 캘거리 간다 ㄹㅇ

ㅇㅇ
작성일 2023.04.08 05:15

걍 듣도보도 못한 북부 깡촌이었음.. 심지어 켈로나나 캠룹스 이런데도 아니었어 ㄷㄷ

ㅇㅇ
작성일 2023.04.08 05:16

아니... 그럼 기후도 캘거리랑 비슷해질거 아님

ㅇㅇ
작성일 2023.04.08 05:16

ㄹㅇ 나같으면 캘거리 갔다

ㅇㅇ
작성일 2023.04.08 05:17

근데 밴쿠버보다 강수량도 적다며 본인 사는 곳 어필 오지게 하시던데ㅋㅋㅋㅋㅋ 듣는내내 ㄹㅇ 관심 1도 없었음ㅠ

ㅇㅇ
작성일 2023.04.08 05:18

어휴..

국수
작성일 2023.04.08 05:52

이게 ㄹㅇ임 아보츠포드 가서 사느니 캘거리 간다고 ㅋㅋㅋ 아보츠포드 하우스가 근 100만임 ㅅㅂ 거길 왜가

ㅇㅇ
작성일 2023.04.08 05:17

있음. 나는 회색 도시보다 시골이 좋다 이 ㅈㄹ 하는 것들 있음. 그런 애들 보면 좌파 지지함

ㅇㅇ
작성일 2023.04.08 05:22

유티 교수 조던 피터슨이 NDP 있었을 때 느낀 거 들어보면 캐나다 좌파 심리 한국 좌파들하고 똑같음. 걍 잘 사는 것들이 질투나고 싫고 잘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열등감 있고

ㅇㅇ
작성일 2023.04.08 05:25

그런 열등감 심한 인간들이 남의 나라 월남 망하는 거 보고 희열 느꼈다는 문재앙 뽑고 그래가지고 다같이 망하는 거잖아. 그게 지도 망하는 길인데 그런 것보다 자기보다 잘 사는 사람들이 망하는 거 보는 게 기분 좋고 희열 느끼나봄

ㅇㅇ
작성일 2023.04.08 05:35

소도시사는 현지인중에 유독 그러는 사람들 있더라. 토벤에서 발생한 안좋은 뉴스같은거만 보면서 여윽시 저런데는 살데가 못된다 저런데에 사람이 산다는걸 믿을수가 없다. 이런식으로 엄청 까내리면서 자위함

ㅇㅇ
작성일 2023.04.08 05:38

안부러운건 뭐 개개인 취향이니까 그렇다 치는데 굳이 그걸 엄청 티냄. 어느정도 자격지심이 아니면 티낼 이유도 없다봄

ㅇㅇ
작성일 2023.04.08 05:42

근데 그렇게치면 토밴에서도 광역권 근교에 조용하고 쾌적하게 살 곳들 많아서 완전 무슨 깡촌 살면서 그 난리 떠는 건 자격지심으로 밖에 안 보이지

ㅇㅇ
작성일 2023.04.08 05:46

ㅇㅇ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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