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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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20대 중반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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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min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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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조회
  • 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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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친구들끼리의 격차가 엄청 벌어지네 고등학교 졸업하고 괜찮은 대학졸업 후에 취업한 애들은 이제 주임/대리 정도돼서 어른같고 대학 안 안갔거나 낮은 점수로 아무데나 맞춰서 간 애들은 아직 알바하거나 갑자기 수산시장에서 일하거나 2억 모아오겠다고 호주 워홀을 가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제 대학 이름이나 학위 중요도가 예전같지 않다는 글만 잔뜩 있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고 스테리오 타입 그대로 흘러가는 걸 보니까 안타깝다.
만약 내가 아직도 한국에 있었다면 저 사이에서 어떻게든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었을거라는게 너무 무섭고 갑자기 캐나다, 알버타한테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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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한국에서 사람평가하는 가장 큰 기준중 하나가 출신대학인건 아마 반세기동안은 유지될거같음

루나님의 댓글

  • 루나
  • 작성일
나도 비교 싸움에 끼지않고 잘 도망온거같아 다행임 내 정신건강지켜~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그렇게 하키경기를 보러 가게 되고

외노자님의 댓글

  • 외노자
  • 작성일
학위를 안보는 나라가 있겠냐 여기도 학교별로 유명한 과가 다 있는걸. 보지말자는건 도둑놈심보지. 문제는 좋소에서 시작했을 때 대기업으로 이직이 안되는 구조가 잘못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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