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한국에서 출생하여 의무교육을 마치고 군대까지 다녀온뒤 사회생활 좀 하다가

캐나다로 이민와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케이스임

시민권 취득한지 얼마안되어서 문득 궁금하기도 하고 밑에 시민권 글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던져봅니당

질문: 캐나다 시민권 취득하면 캐나다 현지 한국영사관 혹은 한국에 간김에 국적포기(혹은 상실신고)를 해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만약 한국 입국시 자연스레 캐나다 여권을 사용하면 입국심사관이 내가 한국인 홍길동인지, 캐나다인 제이슨 홍인지 알아낼 방법이 있는걸까??

아님 반대로 캐나다 시민권 취득했는데, 한국입국시 한국여권을 사용하면, 내가 캐나다 시민권자인지 알아낼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해,

영주권 카드를 보여달라한다던지

만약 알아낼 방법이 있다하면, 내 예상으론 외국인 입국시 지문을 찍으니까(확실하진 않고 내 예상)

한국에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홍길동의 지문과 제이슨 홍의 지문이 일치해서 알아낼수있을것 같고..

(아니면 캐나다 여권에 출생도시란에 서울, 부산 이런식으로 내 출생지가(한국) 표기되어있으니까, 한국출신인거 알고 국적포기했냐고 캐물어볼려나?)

아님 현실적으로 알아낼 방법이 없으려나?? 알게모르게 이렇게 사는사람들이 많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검머외로서 한국 의료보험 빼먹겠다는게 아님, 한국에 간다면 한국인 신분으로서만 살고 외국인 행세 안할껀데

왜 선천적으로 해외에서 태어나서 이중국적인 애들은 한국 군대만 다녀오면

쿨하게 이중국적 인정해주고,

한국에서 태어나서 고등교육 다받고, 군대다녀오고 일하면서 세금까지 내던 오리지널 한국인은 왜 이중국적을 유지 못하는게

솔직히 이해도 안가고 불만이라 글 적어봅미다요

(어떤식으로든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하면, 당연히 한쪽 국적을 깔끔하게 정리해야한다는건 당연히 알고있음)

경험있는 캐갤형들 있으면 의견 나눔 해주시면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