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노가다라고 불리는 트레이드 잡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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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전기나 목수 등의 트레이드 잡을 하길 원하길래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적어보려고 함.
트레이드 잡 종류는 아주 많다. 그런데 그중 레드씰을 인정해주는 건 56개 뿐이다. 레드씰이란 트레이드 자격증 따면 다른 주에서도 트레이드 자격증을 인정 받으며 일 할 수 있는걸 의미한다.
Red Seal Trades
https://www.red-seal.ca/eng/trades/tr.1d.2s_l.3st.shtml
(여기에 어떤 직종인지 나와있으니 참고 바람.)
알버타 기준으로 어프랜트쉽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Meet Eligibility Requirements
To be eligible as an apprentice in Alberta, an individual must:
and
be a resident of Alberta, orbe primarily working in Alberta (in the scope of the apprenticeship education program).보통은 영주권 따고 어프랜트쉽을 시작하더라.
알버타에선 PGWP도 진행 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4년차까지 진행하려면 PGWP가 아무리 길어도 3년이니 고로 영주권따고 진행하던가 어프랜트쉽을 PGWP 때 진행해서 시간을 채우던가이지만 영주권 못따면 의미가 없으니 어프랜트쉽이랑 영주권 따기 같이 진행하던가 아니면 영주권 따고 진행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주마다 정책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하다.)
알다시피 한국 경력을 인정받아서 저니맨 시험치는 자격을 얻을 수도 있는데 저니맨 시험치는 자격을 얻은거지 저니맨티켓이 나온게 아니니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해서 꼭 통과하는게 좋다. 그러니 한국 경력을 위해서라도 한국 업체 나올때마무리 잘하고 나와야 경력증명서도 여러번 내가 원하는데로 만들어준다. 온타리오는 경력증명서 대신 사용 가능한 경력증명양식이 따로 있던데 그거라도 한국 업체 윗사람한테 받으려면 역시나 깔끔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당연히 시험은 영어/불어로 친다.
내가 전기일을 하는데 목수를 하고 싶다면? 바닥부터 시작하면 된다. 보통 4년 걸리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일을 배우면서 하면 된다. 쥬니어부터 시작이니 당연히 시급은 확 줄어든다. 대게 어프랜트쉽 1년차는 저니맨 시급의 50프로, 2년차는 60프로, 3년차는 70프로, 4년차는 80프로이라고 아는데.. 가족이 있다면 저니맨 시급 받다가 다른 거 하려고 시급을 적게 받는게 난 쉽지 않다고 본다. 그치만 회사에서 경력증명래터를 잘 써주면 저니맨 시급 받으면서 트레이드잡 티켓 두개 따는게 불가능하진 않다. 그치만 몸으로 일하는거다보니 일주일 일 시켜보면 일 할 줄 아는 사람인지 아닌지 다알게된다.
노가다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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