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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가 간과하는 2세가 한국에 로망갖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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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핫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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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1 조회
  • 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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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인종,

자기의 정체성,

자기의 언어

가 메이저인 곳에 사는것


을 1세들은 20년넘게 경험을 해봤음

그정도면 충분히 경험했으니 이민와서 그걸 바탕으로 나름 새로 적응해나갈 수 있는것임


저것을 2세들은 인생에서 단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음.

평생을 마이너로만 살아왔음

저게 오질나게 큼

직장문화, 쇼핑, 의료인프라, 유흥 이런거는 다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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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로망 갖는거 인정. 이해도함. 근데 한국행은 말리고싶은 1세의 마음...좀 안타까운거지만 2세들중에 한국갓다온 애들 말 들어보면 가서도 완전히 섞이지 못한다더라. 그래서 다시돌아온 사람들이 많데. 원래 나이먹고 진정 마음 터놓을 사람 사귀는게 쉽지 않은거기도 하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2세면 캐나다인인데 캐나다인이 한국에서 한국인이랑 완전히 섞이지 못하는게 따지고보면 당연한 얘기일수도.. 한국에서 나고자란 토종한국인이 캐나다와서도 마찬가지인거처럼

하하핫님의 댓글

  • 하하핫
  • 작성일
184말이 맞음. 가족, 친구 등 인맥도 다 캐나다에 기반하고있고 2세입장에서 한국행은 "돌아간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완전 새로운 나라로 가는 "이민"인거지. 단지 외모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만만하게 보고 철저한 준비없이 가면 이민실패하는거고. 한국인이 캐나다이민 실패하듯.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마즘 그래서 안타까운거.캐나다에서 나고자랐는데 인종땜에 메이저의 삶을 살지 못했다고 느낌(1세가 보기엔 영어도 문화도 배경지식도 충분히 메이저 같아보여도)근데 한국가도 잘 안껴주거나 껴줘도 방식이나 문화 차이땜에 앵간치 노력하지 않는이상 겉돌거나 사람과 깊이 친해지기 힘들다 하더라

하하핫님의 댓글

  • 하하핫
  • 작성일
2세들도 너무 한국을 쉽게보는 경향이 있음. 단지 한국인 외모라는 이유만으로 한국만 가면 당연히 다 자기를 한국인으로 봐주고 껴줄거라고 생각함. 심지어 그런 생각을 하는 2세들 중엔 한국어 못하는 애들도 있음. 이건 2세들이 잘못생각하는거라 생각함. 엄연히 다른나라를 가는거면 그에따른 준비도하고 문화도 맞추려하고 그래야되는데 그냥 몸만 가면 되는줄 앎

Alice님의 댓글

  • Alice
  • 작성일
1.5세 2세들 못 어울리는 이유들 중에 메이저한 하나가 눈치 문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넌씨눈 엄청 많이 하지... ㅎㅎ

하하핫님의 댓글

  • 하하핫
  • 작성일
ㅋㅋㅋㅋㅋ 이것도 일리 있음 근데 한국이 좀 뭔가 밖에서 놀 즐길거리(?)가 많은 맛은 있긴해. 상점들도 막 북적북적 밀집해있고 눈돌아가긴 좋음.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뭔가 특별한걸 안해도 한국인으로써 즐길거리가 많아! 한국가서도 그냥 평범하게 지내고 오는 애들은 1.5세고 2세고 별로 그리워하거나 살고싶어하질 않어 환상을 가지려면 적어도 체험판이라도 돌려야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각자 삶의 기준이 다르니까 그런 사람도 있겠지 근데 다들 캐나다 재미없다고 한국이 재미있을거같다고 말하지 않나? 그래서인가 내 눈엔 1.5세나 2세들이 한국에서 20대 초반에 즐길 유흥을 못 즐겨서 그런가?? 싶음 솔직히 토론토에서도 똑같이 놀데 많던데메이저 마이너 얘긴 영 모르겠다 1세들보다 영어도 잘하는데 무슨 장벽을 느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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