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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에 캘거리로 간다

ㅇㅇ 작성
작성일 2022.09.29 07:46

85 조회
11 댓글

ㅈ시골 인구 이천명인 곳에 악덕업주밑에서 주 50시간일하고
월급 2100불 받으면서 몇달 버티다가
강제로 또는 내 의지로 캘거리로 가기로했다
지금까지 버틴것도 용하고 다시는 여기를 쳐다보고싶지않다
찾아보니 캘거리가 심심하다는데 여기만할까

물론 가게된다면 여기는 숙식제공이라 돈을 덜 모으겠다만
사람답게 살 수 있지않을까

지금까지 일한 경력이랑 캘거리에서 1년채워서 ee신청하고
캘거리 경력 1년 채우면 aee 신청할거다
그나마 이게 점수낮고 영주권 확률높은거같은데 맞지?

일자리는 구해놨는데 집은 가서 임시숙소 살면서 쇼잉하고
단탄, 17ave 근처로 잡으려한다
한국인 집 렌트하면 좋겠다만 단탄근처에는 없고 외곽가야되네
차가없어서 무리인거같다

나 좀 위로해주라 여기서 너무 힘들었고 가서도 잘 될지 모르겠다만
한번시작한거 영주권은 따야지않겠나 싶다

댓글 11개

단풍감자국
작성일 2022.09.29 07:47

주50시간 2100불 눈물나네 최소한 세후2100이지?

ㅇㅇ
작성일 2022.09.29 07:54

엉 세후 2100

ㅇㅇ
작성일 2022.09.29 07:51

일단 악덕업체 탈출은 축하한다1.캘거리가 토밴 대비 노잼이란거지 인구2000따리 시골이랑 비교하면 섭하지, 그래도 인구가 100만인데2.한국인 집을 렌트하면 좋겠다 했는데, 왜 꼭 한국인? 이유가 궁금하다

ㅇㅇ
작성일 2022.09.29 07:57

rentfaster에서 쇼잉하고 계약하는게 처음이라 두려워서ㅋㅋ 스캠 많다길래..일단 임시숙소 5일 잡아놨는데 바로 찾아서 계약하고 바로 입주가능하려나? 캐나다는 월초에 입주한다는 말을 본거같아가지구

ㅇㅇ
작성일 2022.09.29 08:04

한국인이 작정하고 사기쳐도 똑같은거 아녀??오히려 같은 한국말이니까 초짜 뉴커머 구워삶기 더 쉬울거 같은데...ㅋㅋ월초에 입주하는게 보통이긴 하지, 캘거리에서 적당히 저렴한 콘도 찾는거 별로 안어려워, 콘도 회사별로 니 통장잔고나 경제적배경을 체크할순 있지만, 별 문제 없으면 토밴처럼 아파트 하나 보는데 20:1로 경쟁해야하고 그런건 거의 없는편임

ㅇㅇ
작성일 2022.09.29 08:13

보통 개인으로 하는거 말고, 콘도별로 렌탈 회사 소속인거는 안전하다고 보면 된다.AA라는 이름의 회사가 a콘도,b콘도,c콘도 다 소유하고 렌트만 해주는 식이면 스캠 문제없다고 보면 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