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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만명 중견도시 느낌 시각자료 직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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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d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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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소도시 이민 관련글 이해를 돕기위해 시각자료 첨부함.
이 도시는 본인이 토론토 오기 전 살던곳으로, 토론토에서 1시간~1시간반 가량 떨어져있고
인구 20만명(사실상 2-3개 도시 하나로 합쳐져있어서 40만명) 온타리오내 인구수 4위인 중견도시.
솔직히 싱글남이라는 전제하에 이정도 수준이 한국인 아싸 집돌이가 버틸수있는 딱 최소 커트라인이라 봄.
일단 인터넷 정상적이고, 아마존 배송 잘 되는것만으로도...
수가 많진않지만 그래도 맥도날드, 스벅같은 프렌차이즈 몇군데 있고
어짜피 너무 작아서 잘 가게되지도 않지만 딱 지방 작은 쇼핑몰 느낌나는 쇼핑몰도 갖추고있고.
물론 본인이 정말 자연인 느낌으로 살거다 하는거면 할말은 없지만..
주 내 인구수 4위 중견도시가 이정도인데, 이보다 더 한적한 중소도시 가면 어떤 느낌일지는 알아서 상상하길.
안그래도 겨울 긴데 문명의 손길(?)도 없으니 겨울철되면 흡사 북극에서 혼자 살아남기 느낌일듯...
참고로 코로나 전이고, 굳이 사람없을때 찍은모습 아님. 그냥 평균적으로 밖에 나가면 저정도로 사람이 없음.
주택가
여기서부터 다운타운 아파트로 이사옴. 그나마? 1-2층이상의 빌딩이 보이기 시작하긴 하는데
한국인 기준에선 다운타운(중심가)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한적.
(내 아파트 발코니 뷰. 17층이었음)
그외 그냥 시내 차타고 돌아다니면 보이는 전형적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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