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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2세들이 내던져진 느낌을 받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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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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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왕따문제, 학교폭력문제 이런거 말많이나오지만

사실 서구권이 훨씬 심함.

안그래도 아직 사회화(?) 덜된 거침없이 속 드러내는 어린애들사이에서

동양인 1세이민자 가정출신 애라는건, 본인의지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약점으로 작용수밖에 없고 계속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되지.

애가 있다면 어려서부터 공부성적만 신경쓸 생각하지말고, 자존감 키워주고 운동도 열심히좀 시켜서 어디 시비안털리게 하는것도 중요할거같음.


그래서보면 오히려 1세이민자들은 그렇게 안 심한데 1.5~2세들 보면 겉으로는 자신감있어보여도 어딘가모르게 "동양인 = 소수자, 사회적 낮은위치, 피해를 받는인종", "서양인의 위치는 동양인이 용기있게 싸워 극복해야 할 대상" 로 더 강하게 인식하고있는경우가 많은데 어릴때 그런과정을 겪었기때문. 분명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는 믿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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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나도 실베에서 좀전에 이거 봤음니말에 태클은 아니고저 자료에 대해 문득 궁금한점이 생겼었거든아 한국의 저 점수는 너무 낮게 잡힌게 아닐까한국은 워낙에 쉬쉬하고 넘어가고 포장하길 잘해서 말이지ㅎㅎㅎ 실제 발생한걸 덮고 넘어가거나 해서 말이야 머 수치로 나오는거 잘나오게 하는 방법은 정말 쉽고 다양한것 같아서.여튼 캐나다 점수 보고 놀란것도 사실임. 부모역할 정말 중요한것 같아 한국서도 애들 괴롭힐때 간보고 시작한다고 알고있음. 여기도 마찬가지일거 가타 초반에 미온적인 태도는 정말 조심해야할듯.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그리고 진짜 미성숙한 상태에서, 동물의 세계같은데선 힘이. 스스로를 지킬 힘이 필요한것 같고ㅜㅠ 아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오래전 (30년 전) 부터이민가정에 주는 팁 같은 게 잇는데남자애는 무술 하나 꼭 시켜야 하고운동을 좀 빡세게 시키라는 그런 말이 있음지금은 21세기니까 좀 틀릴수도 있는데난 그냥 그대로 하는 중. 학교 폭력 왕따 무섭다...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21세기라도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가타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내가 그냥 여기 오고 나서 입 버릇처럼 달고 다니고 무의식적으로는 스트레스까지 받는게 한국에선 운동은 옵션이거든(?) 할 놈만 하는데 캐나다에서는 기본이야. 그냥 일단 피지컬을 가장 먼저 보는 이 본능은 캐나다에선 가장 1 차원적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음.  그래서 서양을 표현할 때 마초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일리 있는 거 같고.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맞말임 그냥 일차원적으로ㅋ괜히 묻지마테러같은 인종차별도 여자, 그중에도 덩치작은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게 아닌듯내가 생각하는 여기 좋은점? 중 하나도 여자들도 당연 기본 운동 하는것.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거 말고. 야구 같은거ㅎㅎㅎ 몸 차이도 무시못하지만 그래도 하고 안하고는 큰 차이 같아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그리고 한국과는 다른게, 여기는 시비걸리면 진짜로 너죽고 나죽고 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터치를 안하는 그런 ? 느낌을 많이 받음. 그래서 애초부터 무시 안 받을 피지컬이나 그런 것들이 요구되서 기본이다 이런 느낌을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그래서 주 6일 퇴근하고 운동하러 가는거 존나 힘들다 이말임... ㅠㅠ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ㅋㅋ 힘내서 열운동해라ㅋㅋㅋ 나도 다시? 해야지ㅋㅋㅋ맹수들이 그르르 하며 으르렁 대는게 싸움을 피하기 위해서래ㅎㅎㅎㅎ 서로 경계하고 조심해서 안싸우는게 젤 나으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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