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차대전에 대하서 알아보니까 일어나기 직전에 여러 현상이 있었네

ㅇㅇㅇ 작성
작성일 2022.06.08 21:11

84 조회
7 댓글

경제대공황이야 기본으로 깔고 들아가고 유럽 각지에서 유태인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다가 히틀러가 적절하게 등판하니까

20년동안 전 유럽이 불타올랐음

일본제국도 처음엔 만주,한반도 먹고 만족할려고 했는데 경제 어려워지니까 짱깨 혐오 동반하고 동남아,중국대륙이 잿더미가 되었고

지금도 인플레,스테그플레이션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PC 반작용으로 특정인종,민족 혐오가 늘어나는데 3차대전이 머지 않은거 같다

유럽이야 우러전쟁으로 불타는 중이고 미국에서 히틀러가 누가 되느냐가 관건임

아시아야 시진핑이 이미 나왔고

댓글 7개

lian
작성일 2022.06.08 21:22

비슷한점이 많긴함. 전쟁 직전 경제대공황, 무능한 국제기구, 지나친 팽창정책으로 소극적으로 변한 강대국들, 질병 창궐,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등등. 다행히 러시아의 침공이 저지되면서 전쟁 만능주의는 보류되긴 한듯함.

lian
작성일 2022.06.08 21:31

세계대전급 전쟁이 일어나려면 단단한 결속력을 갖춘 나라들이 2개이상 손잡고 팽창하는 움직임이 보여야 하는데, 러시아는 쪽도 못쓰고, 중국은 내란직전인 상황인데다가 미국도 경제상황이 영 좋지 못해서. 미국,러시아의 불필요한 군사활동으로 전쟁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교훈을 얻은 분위기라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할듯

ㅇㅇㅇ
작성일 2022.06.08 21:47

의외로 독일,일본이 다시 통수칠거 같기도 함 슐츠 말하는거도 수상한데 좆본도 러시아 핑계로 국방비 올리는거 보면 뭔가 사고칠거 같기도 하고

lian
작성일 2022.06.08 21:56

일본같은경우 청일, 러일전쟁 이후 전쟁코인 탄 일본이 본격적으로 팽창할때 병력이 170만이였음. 게다가 지난 60년간 모든 장비는 해안 방어에만 집중해서 90식 전차만봐도 모든 방어력을 전면에만 몰빵한 기괴한 설계가 대표적인 증거고, 89식 소총도 전군 보급이 30년째 안되는중. 지금부터 전쟁한다고 해도 20년은 더걸림. 결정적으로 전쟁일으킨 원인이 자원과 전쟁 배상금인데, 자원은 돈주고 사오면 되는거고, 배상금 받자고 국가운명을 베팅할 정신병자는 다신 안나올듯.

lian
작성일 2022.06.08 22:00

독일도 마찬가지로 지금 군비확장을 한다고 하지만 지난 60년동안 미군에 의지한게 크고, 군 규모도 2차대전때랑 비교조차 민망한 수준임. 그리고 20세기 초랑 다르게 대충 찍어내면 되는게 아니라 무기 하나하나의 생산단가와 제조공정이 복잡해져서 전쟁준비를 뚝딱해낼수 있는 시대가 아님

lian
작성일 2022.06.08 22:02

저걸 다무시한다고 치고 일단 치고박고 들어간다? 지금 러시아꼴 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