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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할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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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거리시골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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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취미 생활을 준비하고 있어서 요즈음 많이 즐겁게 나날을 보내고 있음.

혼자서 하는 Backcountry camping 임.

카나나스키스에는 Backcountry camping 사이트가 많이 존재하는데 퍼블릭 랜드 캠핑은 혼자서 도저히 곰때문에 못하겠고, 오토캠핑장 처럼 백컨트리 캠핑장만 우선 이용할까 함.

요즘 백팩, 무게 가벼운 텐트, 침낭 등등의 백패킹을 위한 아이템 구매 리스트 만들고, 어디어디 갈지, 언제 갈지 등등 계획 세우느라 엄청 행복함.

예산은 2000불 안에서 해결하려는데 이유는 저렴이부터 구매하면서 캠핑 기어 바꾸면 같이 사는 분이 또 사? 라고 말을 하기에 처음부터 조금 좋은 장비들로 꾸며야 할꺼 같아서임.

혼자 가서 밤에 맥주 한캔 정도까고, 별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하는데 사진을 잘 찍을 줄 몰라서 배우려고 해.

캘거리 넘어와서 가장 나에게 맡는 취미 생활이 될꺼 같음.

혹시 캘거리에 캠핑 장비 중고로 구매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아는 사람 있나?? 알려주심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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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극동님의 댓글

  • 극동
  • 작성일
중고는 키지지나 페북마켓 뒤지면 많을건데, 카메라는 준비 됨?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키지지나 페북마켓은 내가 원하는 브랜드의 아이템이 딱 없어서 오프라인 매장 있으면 한번 가보려고해. 카메라는그냥 소니 똑딱이 Rx100Mk3인가 5인가를 들고 가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보통 월마트에서 사면 가장 저렴하게 가성비 좋은 콜맨으로 준비 완료 가능....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저렴이에서 괜찮은거로 넘어갈수 없으니.. 바로 괜찮을걸로 가려고 함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물론 경량화라는건 항상 돈잡아먹는 괴물이지만...

철밥왕님의 댓글

  • 철밥왕
  • 작성일
내가 틀릴 수도 있기는 한데 백컨트리 장비들이 경량에 신경을 많이 써서 가격대가 좀 나가는 걸로 암 그래서 상대적으로 장비가 저렴한 오토 캠핑을 경험해보고 취미에 돈 쓸 가치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면 좋지 않을까?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정확함. 오토캠핑 장비는 이미 갖추어져있으나 텐트가 면텐트에 길이 6미터라 혼자서 텐트 설치 불가함. 오토캠핑은 자주가서 돈 쓸 가치는 있다고 판단 됨. 여름에는 가족과 오토캠핑 위주로 갈 예정이야.

철밥왕님의 댓글

  • 철밥왕
  • 작성일
ㅗㅜㅑ.. 님이 내 미래의 모습이되겠구만 ㅋㅋㅋ 야금야금 사서 모음 장비가 슬슬 방하나를 잡아먹기 시작해서 털고 백컨트리 가려고 하는데 견적 내보니까 꽤 나오더라고 ㅋㅋㅋㅋ 캘거리는 캠핑 다니기 어떪? 온타리오는 좋기는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온주에 백컨트리가 알곤퀸 말고 토론토 근처에 있었나? 나도 온주에서 넘어온지라 온주 캠핑장은 몇몇 군데 가봤었어. 캠핑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시즌에는 사람들이 항상 많은거 같아. 특히 전기들어오는 오토캠핑장은 예약이 힘듦. 그래서 난 5-6월/9-10월을 백팩킹(시즌피해서), 7-8월을 가족과 오토캠핑으로 하려고 해.

철밥왕님의 댓글

  • 철밥왕
  • 작성일
그랬구만 백컨트리는 몇몇 주립 공원에서 가능함 알곤퀸 제외하고는 지금 캘거리 이주각도 보는중이라 궁금했어 캘거리 캠핑장은 어떤지 여기는 아직 캠핑 다닐만함 온열기구만 있으면 확실히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고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나도 최근에 전기 없는 사이트 온열장비 없이 남자 셋이서 갔다 왔어. 잘때 얼어 뒤지는줄…ㅋㅋ 여긴 우선 두시간 거리의 벤프, 레드디어, 세시간/네사간 거리의 제스퍼, 한시간 거리의 카나나스키스가 있어. 캘거리 사는 사람들에겐 동네 산 캠핑인데 산들이 좀 유명하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철밥왕님의 댓글

  • 철밥왕
  • 작성일
벤프 제스퍼는 전세계급 인지도 + 인기기는 하지 ㅋㅋㅋ 그렇게 보니까 곰만 조심하면 좋기는하겠다 ㅋㅋㅋ 온타리오는 곰걱정 별로 안해서 그건 좋았는데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곰때문에 퍼블릭 랜드 캠핑은 혼자서 못하겠어. 베어 버뮤다라고 텐트자리에서 200피트 떨어진곳에서 식사를 하고 텐트와 식사 자리에서 각각 200피트 떨어진곳이 음식/쓰레기를 베어백에 넣어서 나무에 매달아라고 하던데..

철밥왕님의 댓글

  • 철밥왕
  • 작성일
60미터면... ㅋㅋㅋㅋㅋㅋ 애기랑은 절대 못가겠네 경관이랑 편리성을 맞바꿨구나? ㅋㅋㅋ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아직 안가봤지만 백컨트리 캠핑 시설이 있는 곳은 저 정도까지는 아닌걸로 알고 있어. 그래서 시설 이용하려고해.

철밥왕님의 댓글

  • 철밥왕
  • 작성일
응원한다 하게되면 후기 부탁함ㅋㅋ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후기 올릴께!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백패킹 말고 자전거에 실릴 정도는 좀 저렴하긴 하던데 백패킹까지 가면 가격이 ㅎㄷㄷ 해지더라. 혹시 집에 적당히 비포장 도로 탈만한 자전거가 있으면 그거 타고 들어가는것도 생각해봐. 캠핑 시설이 있는 곳이면 어느정도 자전거 타고도 접근 할만한 위치일것 같은데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캠핑장에 따라 하이킹,자전거,말을 타고 이동이 가능한데 자전거가 없어서 자전거까지 구매 할 돈이면.. 백패킹만 집중해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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