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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고졸 아이엘츠 오버롤 6.5 더나은삶은 위한 여정 조언부탁

빠셀 작성
작성일 2022.02.26 16:54

94 조회
10 댓글

현재 26살남자 군필이고 20살 수도권 4년제 1년다니고 지금까지 휴학
문돌이. 23살 11월에 군대 전역하고 24살에 아빠가 캐나다 가서 전문대가는게 니인생에 그나마살길이다.라고 해서 아이엘츠 점수가 필요하다길래 집이 별로잘사는편은 아니여서 필리핀가서 영어공부해서 아이엘츠 따자는마인드로 어학원4개월 등록.3개월 다니다가 2020년 5월쯤 코로나 폭발해서 학원 문 다닫음. 그래도 혼자생활하면서 필리핀선생님 찾아서 11월달까지 영어공부하면서 아이엘츠 첫시험 리딩7.5 리스닝 6 스피킹 6 라이팅5.5 받음.
그리고나서 한국으로 복귀.원래는 캐나다 가는게맞지만 해외생활 해보니까 쉽지만은 않아서 마침 사촌형이 9급일행 1년컷함. 그래서 마침영어공부도 했겠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공무원준비함.
개털림.
그래서 정신차리고 내가 한국에서 할수있는거라고는 교정직,군무원,소방 정도의 제일쉬운 하타취 공무원 이라은것을 깨달음.
한국에서 내가할수있는 일은 없다고 현실 직시 제대로함.
그래서 되는고민이 1년더 공무원 준비해서 교정직이나 군무원같은 공무원중에서 개하타취 취급에 근무환경 최악인 직업을 보고 1년공부할것인지.. 그나마 영어만큼은 내가 가진능력중에서는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이들고, 캐나다 or 호주 간다면 빡시게 일하고 영어공부도 ,돈버는것까지 각오해야한다는 것까지 인지한상태인데..

보통 저같은 26살 고졸 아이엘츠6.5만 있는, 더 나은삶이라면 향수병 극복하고 불편한점 감수할수있는 멘탈정도를 가진 흔한 스펙이면 캐나다 가서 뭐하게되나요?? 잘 가늠해봐서 결정해보려고합니다. 글 많이읽어봤는데 저같은 케이스는 없는것같아서.. 차라리 그냥 1년더 준비해서 공무원하는선택이 더 낫다면 그러도록할것입니다..

댓글 10개

엘모(eLmo)
작성일 2022.02.26 16:55

돈을 모아

496아33빠셀
작성일 2022.02.26 17:16

왜여? 님 e 랭크모험자 글쓴사람이죠?

496아33빠셀
작성일 2022.02.26 17:17

그 글 잘읽었는데 도움좀 주세여 돈을 모아서 어케하는건지.. 이런케이스 어떻게 사는지 글 같은걸 보고싶은데..

ㅇㅇ
작성일 2022.02.26 16:58

보통 최소 점수 6점 아님 각 과목?

3빠셀
작성일 2022.02.26 17:15

아니야도괜찮지안나?

ㅇㅇ
작성일 2022.02.27 10:37

아닐걸.. 어차피 6.0이상 만드는거 3일정도만 공부해도 하실듯 힘내

단풍국12학년
작성일 2022.02.26 21:31

유니는 아이엘츠 이치 6, 오버롤 6.5가 대부분이긴한데 컬리지는 모르겠음 몇몇분들은 그냥 esl하고 끝내더라

ㅇㅇ
작성일 2022.02.27 04:11

호주나 캐나다로 워홀가서 니가 진짜 외국나가서 살수있는지 경험도하고 돈부터 보아봐라 그다음에 결정해도 늦지않을듯

ㅇㅇ
작성일 2022.02.27 15:02

교정직 개꿀인데 뭘 모르노

ㅇㅇ
작성일 2022.02.28 02:02

여기 오면 콜리지 한 2년 나와서 뭐든 밥벌이는 할텐데.. 그렇게 아무지원없이 와야하는거면 2년동안 공부하면서 알바 빡시게 돌려도 부모님 지원 받아야 할꺼에요. 학점 잘받아서 졸업하고 취업 바로 한다 해도 아마 랜트비 내느라 암것도 못하지 않을까... 한국보다 많이 벌어봤자 나가는게 배로 나가는데 무슨소용인지 저라면 차라리 한국에서 영어 써먹을수있는 직업 잡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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