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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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재인데 이민관련 질문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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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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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둥바둥사는와중에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이민고려중인 30대임.. 한국에서 대학나오고 직장인생활하다가


지금은 사업하고있는데 경기도 안좋고 코로나때문에 월세도 못내는 지경에 이름..ㅜㅜ


그리고 지금있는 여친도 집문제,혼수문제로 헤어지기 직전이고 이것저것 이중으로 겹쳐서


참 답답하고 힘드네요


이 나라에서 학교,군대거치며 인싸도 아닌 비주류라 상처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지구상에 낙원이 있겠느냐만 그나마 덜한곳인 캐나다로 이민굳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민 알아본 루트로는


1.대학원석사후이민 2.컬리지후이민 3.LMIA 이 세가지로 고려중인데


1번같은경우 한국학부에서 약학을 전공했습니다. 관련해서 캐나다석사를 따면


진출할곳이있을지?


1번이 어려울경우 2번도 고민중인데 컬리지가서 기술배워 취업하는방법도 좋아보이네요


이 루트는 어떤가요?


3번은 가장 최후의 수로 두고있는데 캐나다LMIA간 유튜버분이


한인악덕사장분들로인해 고생하는걸 좀 보고 환경이 열악해보여 가장 최후의 수로 생각중임..


어떤게 가장 합리적이고 이민가기 유리할까요?


그리고 이민준비할때 인터넷검색해서 나오는 이주공사를 이용하는게 좋을지?


한놈살리신다 생각하고 조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나라에서 상처도 많고 잘 풀리는게 없어 도피라고 욕할지라도 어떻게든 이민을 갈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는 지금 공부중인데 만약 컬리지이민갈경우 컬리지에서 어학센터?라는곳에서도 공부가능하다던데


자세히 알려주시면 ㄳ. 어떻게든 빨리 나가고싶네요.


ps.인싸가 아닌 아싸체질이라 홀로 캐나다생활해도 외롭지않을꺼란 확신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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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호떡꿀왕님의 댓글

  • 호떡꿀왕
  • 작성일
한국에서 약국하면 안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한국에서 인간혐오증 걸려서 괴롭다ㅅㅂ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요즘 거의 절멸직전입니다. 제가 글에서말한 사업이 약국인데 월세도 못내서 보증금까지 깎이고있네요.. 그리고 단지 직업,돈문제보다도 그냥 사람안부딪히고 편히좀 살고싶네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갤 비공식 주인 반고닉 씨 꼐서 아주 상세히 통계자료와 기사, 레딧 반응으로 분석해주실테니 조금만 기다려보셔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집.혼수 문제로 헤어지고 싶을 정도면 안 하는 게 맞는 거지. 매매혼을 상식으로 생각하는 ㅂㅅ같은 한국 문화. 진짜 역겹다 ㅅㅂ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전세4억집 내가 다 구해서 여친한테 가전+가구는 하라고 요구하니 실망한표정으로 남들과 비교해서 어처구니없었음... 에효... 그렇게 잘해줘도 의미없구나하는 생각이듦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와 인터넷으로만 보던 최악의 사려 당사자네. 나 같음 당장 헤어지겠다. 여기서 코 꿰면 평생 호구되고 후회할듯. 그나마 결혼 전에 발견된 게 천만다행이다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약사에 30대 전세4억집구할능력이면 굳이 그런여자말고 제대로된여자 다시구할만하지않나? 약국 잠시팔고 페이약사로 일하는건별로인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요즘 일자리가없어서;; 일자리구하려면 강원도산골이나 이런곳가야되서원.. 약사도 인원을 너무 늘려놔서 이젠 먹고살직업도 아닌지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리고 다 대출+부모님지원받은거라 내돈은없음.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ㅇㅎ아빠가 홍천에서하고 엄마가 서현쪽인가에서 하는데 지금 둘다 바빠서 약사 어떻게든 더들이려고하는모양이던데 강원도는 확실히 많이필요하긴한가보더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오마이님 부모님세대때 약사면 건물하나씩 세웠는데 00년대 이후학번부터 점점 자리가 없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많이힘듬... 직업에 대한 기대도 없고 다른진로를 생각해야지 이젠.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 오마이걸비니
  • 작성일
골치아프긴하겠네 존나

케사장님의 댓글

  • 케사장
  • 작성일
여기도 돈없으면 슬퍼.강원도를 가면 되잖아.남들은 일자리 찾아 가고싶어도 일이 없어서 못가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수중에 5억가량 있긴합니다. 어디든 돈없이가면 힘들긴하지요. 그래도 없는살림에 이민가시는분들도 적응하시긴하니깐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도 도시는 약사 티오 포화상태라 약사 취업 안 되서 다들 시골 나가는 추세에요 그냥 한국 시골에서 돈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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