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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처음 캐나다에서 직장생활 시작했을 때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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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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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사생활에 지치고 지쳐서 캐나다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쁘기만 했던 캐나다 직장생활 첫 몇개월


"이걸 왜 여러명이 하고 있지 한명이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일이잖아?"


라고 생각하며 뒤이어 든 생각이


"역시 캐나다 나도 느긋느긋 쉬엄쉬엄 일해야지 내가 원하던 곳이야 ㅎㅎ"


그런데 더 충격적이였던건 동료가 해주는 말이 예전에는 우리팀에 직원수가 더 많았는데 몇명이 그만뒀고 아직 그 자리를 채우질 않는다고 한숨을 쉬는거 ㅋ 난 속으로 "이정도 일을 그렇게 많은 직원들이 함께 했다고? 한국이였으면 한명한테 시키고도 남았을걸? 아.. 사랑한다 캐나다" ㅎㅎ


문제는 내가 첫 회사인만큼 연봉을 그때당시 4천5백인가? 에 입사했는데 난 분명 매년 쭉쭉 올려야지 생각을 했었지 한국에서는 8천이였거든 그런데 뒤늦게 안거야 캐나다에서 연봉협상은 협상이 아니라 통보이고 2~4% 정도가 고작인거를 ㅅㅂ거 ㅋㅋㅋㅋ


그 사실을 알기까지 2년을 까먹고 지금은 겨우 겨우 연봉을 올려놨는데 그때를 생각하니까 웃음이 나서 써봤어

난 다음주 쭈우욱 휴가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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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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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으잉? 매년 직원평가하고 알아서 정해주던데 따로 테이블에 불러서 연봉협상하는 기회를 가져본적이 없고 본적도 없음 다만 2년차에 내가 올려달라고 요청을 해서 한번 승인된적이 있음 그때 협상이란걸 딱 한번 해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공무원은 아니고 컴텨플머임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좋다…좋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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