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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6세 아이들 데리고 어학연수 지역선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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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대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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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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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을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캐나다에서 1년~2년 정도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일단 가기로 결정은 했는데 지역선정에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1. 토론토

2. 몬트리올

3. 할리팩스


최초 가려고 했던 곳은 토론토 입니다.

하지만 유학원 상담을 거치며 자녀들이 어리기때문에 어디를 가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어학당만 다녀도 자녀무상이 가능한 몬트리올과 할리팩스도 추천하시더군요...


혹시 관련한 정보와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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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애들 교육이 목적이면 한국이 더 좋을텐데... 이런식으로 오면 애들은 애들대로 고생하고 부모는 부모대로 고생하고 시간이랑 돈만버리고 한국 돌아가서 자리 못잡고 휘청일 가능성 높아보임. 1,2년만 하고 돌아갈바엔 안하는게 나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주딱이랑 생각 같음. 캐나다로 이주 할거면 모르겠지만 어학연수로 올거면 걍 한국에서 영어학원 빡시게 다니는게 더 도움될껄.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이런식으로 애들 데려오면 애들 영어공부는 되지도 않고, 몇개월만에 한국 가고싶다고 징징대고 성질부릴확률 90%고, 부모는 부모대로 고생하는 와중에 자기 마음 못알아준다고 이게 다 니네를 위한거라고 애들한테 뒤집어 씌울 확률 90%고, 이러면 애들은 학교는 적응못하고 집에선 구박받아서 성격 삐뚤어질 확률 90%.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가족 모두가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는 완벽한 첫단추가 될거같음. 그리고 한국 돌아와서 돌이켜보면 결국 남는건 아무것도 없는 헬나다 체험 완성

캐나다대디님의 댓글

  • 캐나다대디
  • 작성일
그렇구나... 애들이 둘다 영유다니고 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없고....본인이랑 와이프도 육아휴직하고 좀 쉬고 싶음 마음도 있고...어릴때 본인은 부모님이랑 해외살이 했던게 좋은 기억이어서... 너무 나만 생각한건가 싶네....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회사에서 파견보내는거나, 확실한 직장이 있거나, 아는 지인 통해서 놀러가는거면 할만하지. 한국에 있는거 다 제쳐두고 자식들 영어공부만을 위해 오는건 가장으로서 너무 무모한 선택으로 보임. 한국에서 잘하면 한국에서 잘하는대로 냅두는것도 방법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온가족 비행기 태울값이면 한국에서 최고급 영어학원 몇개월은 더 끊을수 있고, 캐나다에서 생활할 돈이면 한국에서 더 고급진 생활과 좋은추억을 만들수 있을텐데 제대로된 일도못하는 스터디 퍼밋으로 캐나다에서 버티면서 애 둘을 교육시킨다...?? 이건 유학원이 ㄱㅅㄲ 아니냐

캐나다대디님의 댓글

  • 캐나다대디
  • 작성일
와이프랑 나랑 직장은 캐나다 다녀와도 문제 없고...직장에서 큰 돈은 아니지만 2000만원 정도 지원은 되는데...캐나다에서 일할 생각이나 이민생각은 추호도 없고.....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근데 진짜 ㄱㅅㄲ 들은 맞는듯... 그 돈이면 차라리 유럽이던 동남아시아 같은데서 차라리 몇개월 보내다가 한국 다시 들어와서 차분히 복직 준비하는게 가족 추억에 더 도움될듯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1,2년 있지말고 그냥 한달정도 여행으로 왔다 가라

할머니의미역국님의 댓글

  • 할머니의미역국
  • 작성일
애가 8살짜리가 있으니 무상교육 강조한거 같은데이해는 가 2년면 초등학교 123학년이 날라가는 건데 3학년 절반까지... (솔직히 애가 갔다와서 적응 할지는 모르겠지만.. )  그러니 무상교육으로 학교 가라는 말했겠지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여유가 되서 정말 말 그대로 1-2 년을 아이들과 같이 보내기 위한 것이고, 부모들이 소통이 되서 적응에 어려움을 덜 겪고 아이들을 이끌 수만 있다면야... 1-2년 살아보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은데.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여유만 충분하다면 괜찮긴한데 몬트리올이랑 할리팩스 추천하는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음

캐나다대디님의 댓글

  • 캐나다대디
  • 작성일
내가 캐나다를 정말 몰라서 그래...몬트리올 할리팩스가 어떤동네인지...그냥 닥치고 토론토 벤쿠버여야만 하는지..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ㅇㅈㅇㅈ ;; 물론 나야 가보지도 않은 도시들이니 잘 모르기야하지만, 토론토도 맨 처음 오자마자는 불편했는데 저 도시들은 더 힘들 것 같은데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근데 이정도로 모르면, 일단 유튜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랑 도시 정보를 더 검색해보는게 맞음. 혼자만의 생각이면 더욱 더. 20,30대 혼자 환상 갖고 온 얘들 물론이거니와 계획 세우고 온 얘들도 현실보고 좌절해서 돌아가는애들이 수두룩함. 가족 전체가 올 정도면 스스로 더 찾아보는데 맞을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만약 아이들이 여기서 쭉 살고싶다던가 한국을 다시 갔다가 적응을 못했을때 다시 여기로 와서 정착할 자신도 필요할꺼같음나는 개인적으로 어릴때부터 이곳저곳 옮겨다닌게 악영향을 미친 케이스라 부모 입장에서 잘 생각해주면 좋겠어

캐나다대디님의 댓글

  • 캐나다대디
  • 작성일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 고마원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댓글 달았는데 날아갔네;;애들이 적응을 얼마나 잘해주느냐가 관건일듯.난 괜찮다고봄ㅋ 첫째가 초고학년인데 잘작응해주고있어서 고마움. 지역은 밴쿠버고 만족하고 있음. 다른덴 안살아봐서 몰루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빅토리아 오셈. 토밴은 이미 한국사람많고, 몬트리올은 캐나다 아님. 할리팩스는 근본있는 곳이지만, 거길 캐나다라고 하긴 좀 그렇고, 날씨좋은 빅토리아 추천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비슷한 계획이 있는데 다들 여론이 별루네밴쿠버로 1,2년 영어 공부 시키려고 가는게많이 모험인건가?영유, 영어학원 암만 보내도 다들 별로인거 같아서차라리 그돈으로 해외  일이년 사는게 낫겠다고 생각이 든건데.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영어학원 암만 보내도 뱔로면 해외 나가도 마찬가지임 

할머니의미역국님의 댓글

  • 할머니의미역국
  • 작성일
여유 있으면 뭐 상관없죠.여유의 문제입니다없는 형편에 바득바득하는 둥신짓입니다딱히 해외나간다고 더 영어가 막 느는 건 아니거든요그냥 경험을 위한거죠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애들한테 여러가지 해외 경험을 시켜주는게 목적이면 밴쿠버가 좋을즛 

할머니의미역국님의 댓글

  • 할머니의미역국
  • 작성일
지역선정 부터 머리아프면 애들 학교랑 숙소구할때 머리 터지겠네 소거법으로 스스로 결정해

할머니의미역국님의 댓글

  • 할머니의미역국
  • 작성일
돈 충분하고 직장 문제 없으면 뭐...나쁘지는 않고 평타라고 생각해요저라면 차라리 캐나다말고 다른 나라 갈거같지만..뭐 캐나다로 정하신거 같으니 지역은 세군대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애들은 다 좋을거니 부모님들 취향으로 고르세요 세 군대다 좀 다릅니다 

할머니의미역국님의 댓글

  • 할머니의미역국
  • 작성일
토론토 그냥 서울할리팩스는 진짜 시골이에요 아무것도 없음 캐내디언들 노년에 죽음을 기다리는 곳으로 유명함몬트리올은 건물이 이국적이라 이쁨 

남니님의 댓글

  • 남니
  • 작성일
저는 빅토리아주도 좋았어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차피 휴직 하시는거면 시골쪽으로 가는걸 추천..저는 10살때 거의 백인만 사는 시골동네로 가서 학교 2년반 다녔는데 영어 실력 늘어난 건 기본이고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기억이었어요오히려 한국 안오고싶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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