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5년 이쯤만해도 한국 진짜 황금기였는데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6 조회
- 24 댓글
본문
민간고용 거의 뭐 일할의지없는 버러지들빼고
완전고용사회에
당시 사회구조가 일본식 평생직장 연공서열제이다보니까
그냥 일할 생각만 있으면 뭐라도 일을 얻고 다 일나가던 시절
88올림픽 이후에 주식시장도 계속해서 로켓타고 상승하면서
주식 언급만해도 이놈 집안말아먹을 일낼새끼라고 욕먹던 사회적풍조도
이젠 뭘해도 병신짓만안하면 중간은 간다던 전망이 있던 시대였지
그러고보면 그때 국뽕빨고 한국이 지금 성장률 추세 쭉 유지만하면 이탈리아도 15년내로 뚝배기 터트리고 경제열강진입한다
이런 뉴스도 그시절에 나오곤했다
실제로 인구붐도 이 시절에 경제력이 끝장나게 포텐터져서 이시절에 왕창낳았고..
어떻게보면 여성평등이라고 지랄떠는 현대 2019년보다도
내가볼때 여자들이 취업하기 더 쉽고 편했던것도 그시대였어
그냥 커피만 타줘도 월급 받아가고
회계공부 별로 하지도않아도 경리자리 남아돌던시절ㅋㅋ
이때 고기집같은거 크게 차린 사장님들 리조트 회원권에 레져용품 집에 막 굴러다니면서
돈 쓸어담아도 자영업에 큰 욕심내는 직장인들도 많이 없던 시절이었는데
적고있다보면 정말 일본 버블경제처럼 세계인들앞에서 화려하진않아도
한국역사상 가장 따스했던 순간
그렇다고 물질적으로 모든게 충족되던 시대는 또 아니었음
가정용 컴퓨터가격만 수백만원을 했고 (지금도 수백만원이면 하이엔드 컴이잖아? 이 당시 이가격은 진짜 살벌하게 비싼거였다)
저때쯤이면 시티폰도 나오기 전이었고 ㅋㅋ
자동차도 아직 일부 부잣집자제들 미제 폰티악이나 독일제들 사다가 유흥도는거빼고 서민들은 여전히 현기차였고
통계로봐도 물질적으로 누리던걸 비교해봐도 수치상으로는 더 부족했던 시대인데 사회전반에 돈이 잘돈다 그런느낌
하여튼 추억속에 미화돼서 그런것도 있겠다만
요즘 말하는 워라밸 측면에서봐도 아직까지 야근이 만연했던 시대였고 노동법은 뭐 솔직히 지켜지지도 않던 시대였고
해외여행도 나중에 애들 가르칠땐 국민들이 해외여행 사치했다고 헛소리하지만 그시절만해도 아직 서민들은 해외여행
요즘시대마냥 많이 나가보지도못했고 누릴건 많이 못누렸는데 또 황금기를 꼽으라면 그때같단말이지
ㅎㅎ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lian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