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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인 캐붕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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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엘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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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군병원에서 불안장애 약 타먹다가 최근에 군병원 갔는데 군의관이 콘서타?인가 처방해주더라 이게 뭔 약인가 설명 들으니까 adhd 약이래 그래서 내가 공부나 일상생활 집중이 힘들지만 게임이나 내가 좋아하는거(역사책 읽기) 같은건 집중 많이 한다고 했는데 
콘서타가 비단 adhd한테만 처방되는게 아니래 치료한 기간도 오래됬고 치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고 먹어보는걸 추천했는데 나도 솔직히 더 나아지고 싶어서 약 처방 받음


근데 아무튼 찜찜한 감정이 들더라...  ‘마루타’된 느낌임 근데 먹어보니까 효과 죽이더라 뇌가 차분해지고 조용해짐, 리딩 할때 집중력도 커피 3잔 마신것 처럼 올라 가더라...

글고 생각해보니 내가 adhd라는걸 100프로 부정 못하겠더라구

아무튼 각설하고 단풍국내에서는 adhd 인식이 어떻냐? 뭐 나중에 그린카드 지원할때 지장같은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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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약물치료로 증상억제 가능한 정신질환이면 사회인식도 큰 문제 없음. 영주권 받을 때도 지장 없을 거야. 1년 치료비 얼마나 드냐. 전염성 있냐 이런 것만 기준에 포함되기 때문에. HIV 있어도 이민 심사 바로 탈락 아니라고 얘기 들은 거 같음. 요즘 AIDS도 약만 잘 먹으면 통제가 잘 돼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ADHD는 내 여자친구가 있는데, 걔는 Adderall 먹더라. Concerta는 처음 들어본 듯. 나라마다 선호하는 약이 다를 수도 있겠지.

rgrgrg님의 댓글

  • rgrgrg
  • 작성일
애더랄은 한국에서 금지되는 약성분있다 콘써타가 한국에서는 잘 처방된다 그리고 계속먹으면 내성생긴다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그럼? 근데 확실히 에더럴은 내성이 있다고 하는데 콘써타는 유튭 같은 곳 에서는 신체적인 내성은 없다고는 하는데... 상술인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냥 마케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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