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는 혼돈의 분야임
작성자 정보
- 릅재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4 조회
- 32 댓글
본문
일부 씹 능력자들이 만들어놓은 업적과 가치에 매료된 사회와 기업이 거품을 존나 먹여서
과대평가된 인식과 대우 그리고 그 거품에 올라탄 수많은 학사졸개발자와
석박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들의 착각과 오만함.
친구들이나 선배들 레쥬메 같이 보거나 링크드인 보면 제일 골때리는 사람들이
문과 출신이랑 cs,swe애들임.
둘의 공통점은 ㅈ도 아닌걸 장황하게 설명함.
마치 중고거래로 이득을 봤던 경험을 시장가치보다 더 높은 밸류로 세일즈의 혁명을 이뤄냄,
이런식으로 적는애들이 많음. (문과가 더 심하긴함)
cs 애들은 내 기억에 쟤가 인턴하면서 ㅈ도한게 없는걸로 아는데 누가보면 지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관여하고 만든거처럼 적음.
예: 문과졸 김아무개 씨가 동아리에서 동아리 티셔츠를 팔고 인스타 계정을 운영함,
이력서에는 세일즈의 기본과 개념을 배웠고 주목할만한 매출을 달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과 멤버 모집에 적극적 기여를 함. 이딴식으로 적음.
그외에도 한국같이 이제 cs,swe 붐이 떡상하는 곳은 유튜브 나와서 현직자들 나와서
인터뷰하고 지들끼리 유튜브 컨텐츠 (내가 뽑고싶은 주니어 개발자, 좋은 개발자란?)
한거 보면 가관임. 훌륭하고 매력적인 직업임은 분명하나 본인들이 인류를 이끄는 브레인,
스마트하고 분석을 통해 일을 처리하는 사람인것마냥 자기pr을하고 그런걸 신입들에게 바람.
프로그래밍언어가 c언어같이 헬로월드 한번 치기힘들게 만들어진 애 미 디 진 언어가 아닌이상 하나를 알면
나머지에 어렵지않게 적응할수있는 건데 무슨 맨날 "개발자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직종" 이지 랄임.
트렌드 바뀌고 새로운 아이템 나올때 논문 찾아봐서 분석하고 정리하고 적용 시켜보는 애들 있긴함?
없잖아 ㅋㅋㅋ
내 주위에, 부모님 지인중에 faang, ib, 다른분야 대기업 swe 포지션 다니는 사람중에도 없어, 네카라쿠배로 하산한 울아버지 직원도
그런게 없다, 그냥 일반 개발자가 그런걸 볼필요가 굳이 있진 않거든 ㅇㅇ
멋진 직업이고 나도 하고싶은 직업이지만 본인들 어깨랑 대가리에 찬 뽕은 좀 줄여라. 일반 개발자부터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까지 연봉 그렇게 많이 쳐받는거 보면 거품 존나 껴있는거 팩트잖아, 거품으로 만들어진 본인 가치로 이득보는건 뭐라안하고
오히려 부럽다 이건진심임, 근데 그게 니 원래의 가치라고 생각하는건 선넘는거지 ㅋㅋ
토개자님의 댓글
훗쇼님의 댓글
토개자님의 댓글
토개자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극동님의 댓글
훗쇼님의 댓글
토개자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토개자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ㅁㅇㅁ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wageslave님의 댓글
군검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섬촌놈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훗쇼님의 댓글
섬촌놈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릅재앙님의 댓글
오마이걸비니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