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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사람 너무 몰리네..

가뜩이나 지금 반년넘게 사람 안뽑는 분위기인거 같은데

졸업자들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지, 거기다 외국 경력자들도 오고 있지..

이 분위기면 몇년 뒤에는 컬리지 디플로마로 취업이 가능한가 싶은 생각이 든다.

적체된 사람들이 많아서 하이어링 프리즈 끝나도 문제가 좀 있을거 같음.

초봉이 존나 떨어지던가, 아니면 취업문이 좁아지던가

댓글 11개

하이어링 프리즈에 대규모 레이오프 까지 겹쳐서 현지 경력자도 마켓밖으로 죄다 밀려나고 구직하는 신세임.. 절대 새로 졸업하는 애들이랑 몇년뒤에 졸업하는 애들이 싸울수가 없는 상황임

몇년 뒤? 지금도 졸업하고 15개월째 구직중인데 초반 몇번 화상인터뷰 한거 빼곤 계속 리젝 뜸진지하게 3~4년 기다렸다가 미국 넘어가는거도 고려중임

15개월이면 니가문제인듯하다..

솔직히 말해서 코스 좀 틀어서 Technical Support으로 전향하긴 했는데 레주메, 레터같은거 전문기관에서 3번이상 검토받고 회사별로 매번 바꿔가면서 쓰는데도 그렇다. 관련 경력이 없는게 죄라면 죄겠지만

코업 안함?

코업도 경쟁 ㅈㄴ 심해서 학교 내부든 외부든 오퍼가 일절 안왔었음

면접 방식을 바꿔봐 나도 코업없이 졸업하고 6개월만에 취업했는데 그냥 말로 설명하는것보다 프레젠테이션같은거 준비해서 면접봐서 뽑혔음

15개월 정도 걸려 요즘..ㅋㅋ 재작년 떄고 유티 컴싸 졸업한애 1년 걸렸댔음

무서움 그 자체임. 디지털화의 기류에 누구보다 앞서고 싶었던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걸 확인하는 건..ㅋ

좋은 아이디어들을 쥐고있는 몇 안되는 기업들 입장에선 지금이 바로 기업을 제대로 키워서 미국에 팔 수 있는 철호의 찬스임.

초봉이 떨어지기 보다는 아마 사람을 안뽑을 것 같음. 쥬니어 뽑는 것 자체가 리스크라 쥬니어 뽑을 바에 경력직을 뽑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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