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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a로 영주권 취득에 대해 알아보는 중인데 고민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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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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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원을 통해 내가 조사한 바로는


어학원->칼리지(코업포함)->취업(영주권 신청)->영주권 취득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만약 영어에 자신이 있고 캐나다 현지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직접 칼리지를 통해서 유학을 시작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의 경우, 영어실력이 부족하고 캐나다 현지를 모르기 때문에 유학원을 통해 어학원부터 시작하는게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유학원이라고 100% 신뢰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한 실적이 있는 곳이라면 믿어야지 뭐)


문제는 역시 비용인데 캐나다로 건너가서 약 1년간 체류비용이 어학원+칼리지+생활비 포함해서 최소 4천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듦


1년 이후부터는 코업이라 약간의 salary를 받기는 하겠지만 배우면서 일하는 과정이라 생활비를 충당할 정도로 벌 수 있을 것 같지 않음


코업이 7개월이니 그 사이에 생활비로 추가지출이 든다고하면 정식으로 취업 전까지 5천 미만 혹은 전후의 비용이 들지않을까 생각됨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 hca로 5천은 버는 것같은데 캐나다 물가를 고려하면 충분한 저축은 어려울 것 같음(경력이 쌓여도 salary가 그렇게 오르는 것같지도 않고)


내가 아직 20대라면 과감히 도전해볼만도 한데(추후 lpn->rn 테크도 고려해보고) 지금은 30대라 망설여짐..5천을 썼는데 몇 년 안에 이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지


캐나다에서 평생 준공무원 신분의 서민으로 산다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쉽게 결정하기 힘들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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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딴거공부하면 안됨? Health care assistant 면 dead end 잡 같은디

ㅈㄷㅈㄷ님의 댓글

  • ㅈㄷㅈㄷ
  • 작성일
오 나도 30대 중반인데 비슷한 과정 준비중... 난 이미 입학 신청했어 9월달에 학기 시작함.. 결혼도 안해서 함 질러봤는데 글쓴이 말대로  돈모으기 힘들것 같아서...좀걱정이기는함. 님은 어느 지역 생각중이세요

ㅈㄷㅈㄷ님의 댓글

  • ㅈㄷㅈㄷ
  • 작성일
참고로 난 지금 30대 중반인데, HCA 후에 LPN 과정 들을려고, HCA로 일하면 LPN 과정 단축되는게 있어서...

찰리님의 댓글

  • 찰리
  • 작성일
전 밴쿠버요 검색해보면 hca랑 lpn이랑 salary 차이가 크지는 않아서 rn 테크까지 밟아야할 것같은데 그에 따른 추가비용과 회수기간이 아직 짐작되지 않는..

ㅈㄷㅈㄷ님의 댓글

  • ㅈㄷㅈㄷ
  • 작성일
언제쯤출국하세여? 혹시 관심있으시면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이야기해보는게 어때요? 저도 준비중인데 서로 도움되는 이야기 있으면 나눠요

ㅈㄷㅈㄷ님의 댓글

  • ㅈㄷㅈㄷ
  • 작성일
댓글 수정이 안되서...원글쓴이님 카톡주시겠어여? 아이디 cw89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HCA 존나힘든데 감당 가능하겠냐...?

ㅈㄷㅈㄷ님의 댓글

  • ㅈㄷㅈㄷ
  • 작성일
어떤면에서 힘들다는ㄱ ㅓ야? 경험 있으면 공유좀 해줘. 현직자 인터뷰도 찾아보고 했는데 외소한 여자들도 하긴 하던데

Canguy님의 댓글

  • Canguy
  • 작성일
hca 많이 힘들다고 해요..  돌보던분들이 돌아가시는 경우가 꽤 있다보니 심리적부분,  말이 잘안통하니 몸으로 해야하는 부분..  시간이 9-5가 아닌부분..    제가 캐나다사는데.. 여기에서는 어려운 직종으로 봐요..    초기에 on call 로 시작해서 파트타임  풀타임으로 가는게 일반적인데 5만불 벌어도 충분한돈 아닌데 그 길로 가는데도 꽤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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