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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tenance mechanic 공구 - Beginner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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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메인터넌스 시작할때 샀던 그리고 돈이 없어서 지금도 쓰고 있는 공구를 소개하려는데 혹시나 이런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
스크류 드라이버 세트 - 캐네디안 타이어. 절대 정가에 사지마라. 무조건 세일한다. (세일 가격이 약 30불대) 100피스 셋트가 좋은 이유는 전기절연 스크류를 세개 주고, 로빈슨, 오링 픽, 프라이어 등 많이 쓰이는 드라이버를 제공 한다.
플라이어 세트 - 캐네디안 타이어. 색깔이 파랑색, 주황색이 있는데 할인하는거 사면 된다. 여기서 자주 쓰는건 채널락, 어드저스터블 랜치, 니들 노우즈 인데 채널락이랑 랜치는 조금 작은거 하나씩 더 들고 있으면 좋다.
엘랜키 세트 - 본더스. 어디서 뭘 사든 상관 없다. 중요한건 스탠다드(SAE), Metric 두개가 필요하다. 그리고 볼엔드를 추천한다. 볼 엔드가 있어야 볼트 머리 구멍을 넣기 쉽다. 가격대는 두개에 50불? 정도 한다.
콤비네이션 렌치 세트 - 캐네디언 타이어. 이거도 SAE, Metric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인거 하나 사고, 나중에 라쳇 렌치 세트 하나 더 사면 딱 좋다. 라쳇 렌치는 Flex, Fixed 헤드가 있는데 난 Flex 추천 함.
망치 - 캐나디언 타이어. 망치는 멜렛라고 불리는 고무망치를 주로 쓴다. 그리고 일반적인 망치도 하나 필요하지만 왠만한 회사 샵에 다 있으니 필요할때 회사꺼 쓰면 됨.
스냅링 플라이어 - 캐네디언 타이어. 스냅링을 분해, 설치 할 일이 적지 않게 있다. 스냅링을 벌리거나, 오므려서 분해, 설치해야하는데 은근 자주 쓰인다.
소켓 세트 - 캐네디언 타이어. 처음 이 일 하는 사람에 이걸 구매해라고 아무도 말하진 않지만 석달 뒤에 필요에 의해 본인이 직접 사게 되는 공구임. 가장 중요한건 할인 할때 사라! 당연히 SAE, Metric 둘 다 필요함. 툴카트에 넣을꺼라 1단짜리 납작한걸 추천 드림. (옵션이나 본인이 필요해서 사게 됨)
툴카트 - 홈디포. 툴카트는 회사에서 공급해주는 곳이 있지만 대부분 본인이 구매해서 씀. 이건 사람 취향에 따라형태가 달라지니 뭐가 좋다고 말은 못하는데 역시나 할인할 때 사라. 어차피 수습기간에는 툴백 하나 들고 돌아다녀도 무관하다.
회사에서 전기 부품 즉, 센서, 케이블 커넥션 등을 고친다면 아래의 공구들을 추천한다. 대부분 고치는건 전기 케비넷 안의 퓨즈 교체, 브레이커 교체, 24 DC 센서 또는 커넥터 교체이다. 고전압 손대는건 안하지만 항상 전기는 조심해야한다.
와이어 스트리퍼 - 아마존. 와이어 스트리퍼가 보통 일반적인 와이어 20까지 가능한데 때로는 가는 와이어 30까지 가능한 게 필요할 때도 있음. 난 20까지, 그리고 30까지 쓰는 스트리퍼 두개 씀. (30은 잘 안 씀)
전기 테스터 - 아마존 (옵션) 이건 진짜 옵션임. 그치만 난 잘썼기에 말해보려고 함. 전선에 교류전기가 흐르는지아닌지 확인하는 테스터기인데 이걸로 퓨즈 인/아웃 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와이어 작업하기 전에 전기가진짜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할때 썼음. 중요한건 CAT 3 또는 4 1000V? 뭐 이런거인데 그건 회사가서 누군가가 쓰고 있으면 그때 숫자 확인해서 사면 된다.
위에 없는데 회사에서 자주 쓴다면 회사꺼 쓰다가 불편하거나 내 공구를 가지고 싶을때 사라. 괜히 미리 샀다가 좋을꺼없다. 더불어 말하자면 Klein, Snap-on 등의 공구가 사고 싶다면 우선 참아라. 비싼 공구는 비싼 값을 하지만 돈 없는 신입에게는 캐타나 홈디포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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