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성격상 그런거 잇음주체적이고 독립적이고 뭐 그런거임장점이자 단점인 거라서 잘 안뭉치는데 동시에조직적 압력이나 불의에도 굽히지 않음. 차이나 타운에살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비상식적인 행위를 봣다고 생각함?사람 모이고 조직 생기고 소속감 챙기려면동시에 그로 인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발생하는 거임그게 꼭 좋거나 깨끗한 것만은 아님.

한국인은 특히 요즘 한국애들은그런 것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낌장단점이라고 봄.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님하지만 그로 인해 잃는 것도 잇겟지.

그건맞는데, 꼭 그렇게 한국인없는곳으로 가는거로 자기가 특별,대단하다고 뻐기길래

그리고 시대적 변화이기도 함차이나 타운은 지금 멸망 직전임..

그건또 무슨소리임? 차이나타운이 망하다니? 

이민 1세대만 계속 들어와서 채워지고2세대 3세대는 차이나 타운에 머무르지 않음 전통의 단절... 이거때문에 많이 고민하는 분들 잇늠

그리고 지금 중국에서 들어오는 이민 1세대는이미 차이나 타운에 자리잡고 잇는 이민 구세대와는사상적 정치적 철학적 가치관이 전혀 다른 거의 다른 사람들임말하자면 긴데 거의 모든 이민 민족들이 이 문제를 겪고 잇음중국 애들도 젊은 애들이 "난 중국인들 없는데 갈거다 ㅋㅋ" 하면서지네들끼리 싸우고 그럼. 거의 똑같음.

글쎄..? 한국인은 원래 잘 똘똘 뭉치는 민족중 하나라고 여겨지지 않나? 캐나다에 온 한국인들은 애초에 캐나다를 왔다는것 자체부터가 그거로부터 약간은 벗어난 좀 개인주의적인 사람이 많을 확률이 높고. 나같은경우는 한국인 없는곳으로 가는거가 특별하다고 전혀 안느끼는데.  한국인 커뮤니티가 좀 좁음? 걍 내가 좁은 커뮤니티에 속함으로서 생기는 피곤함을 피할 뿐이지. 오히려 그걸 특별하다고 느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국인 커뮤니티에 있으면서 "쟨 왜 한국인이면서 우리한테 안 속하려그래? 그러면 지가 특별해지는 느낌인가봐" 하는거 아님?

난 타국에 왔으면 자국사람들끼리 똘똘뭉쳐 서로 돕고 상부상조해야한다 라는 인식자체가 좀... 그게 틀렸다는게 아니라, 그럴 사람은 그러고, 안그럴 사람은 안그러면 되는데, 안그러는 사람들보고 안좋게 보는건 좀 아닌것 같다라는 말임.

그게아니라 걍 자기가 한국인끼리 안만나는걸 너무 대단하게여겨서 그런사람들을 깔보는 사람도있어서. 내가말한건 너가말한거의 정반대임 . 안속하는거자체는 내알바아닌데, 속한사람보고 깔보고 비웃는거가 좀 아닌거같다고

게다가 이민온 한국인들중에 한국문화 싫어서 온 사람들도 있는데, 그사람들은 애초에 그게 이민까지 결정하게 된 이유중 하나일텐데 그돈 그시간 그노력 들여서 겨우 한국 벗어나 왔더니만, 여기서 다시 한국인들한테 의지하면 그사람들 입장에선 이민을 올 이유가 없잖슴. 굳이 한국문화 싫어서 온사람 아니면 상관없는 얘기겠지만.

ㅇㅇ 그거 앎. 근데 그렇다고 한국인끼리만나는사람 깔보고 무시하면서 자기 자존감올리고있으면 그것고 잘못된거라고 나는 생각한다고

아마, 속한사람보고 깔보고 비웃는거는, 속한사람들중에 제대로 뭐 준비도 안하고 와서는 뭐만 해도 한국인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그런듯. 아무리 캐나다가 이민자들의 나라라 해도 좀 현지사람들이랑 교류도 하고, 캐나다 언어인 영어도 좀 할줄알고 배우려고 노력해야되는데, 캐나다 사는 한평생 한국인들끼리만 있는건 좀 아닌거같음. 한국인들끼리 교류하는 개념이여야 되는데, 가끔 캐나다속 작은 한국을 만들어버리는 느낌이 들긴함.

그리고 사실 한국인만난다고 깔보는게 내입장에서는 더 웃긴게, 난 뭐 한국인아닌가싶어서 그렇지. 굳이 나 만나서 그런얘기하는게 좀 ㅋㅋ

근데 그런사람 있긴 함. 나도 겪음. 지도 한국인이고 나도 한국인인데, 지도 지금 나 라는 한국인을 만나고있으면서 굳이 그런 얘기를 왜하는지.

그게 사람이 가진게 없고 자존감이 낮고 불안하면별 시답지 않은 자기의 행동을 정당화 하고 신격화 해서난 이렇게 대단하다... 라고 남에게 말하고 싶어함물론 돌아오는 것은 환멸...

한국인들 밋업은 안해도 오픈카톡방에 많음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