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와 한국인이 음주운전에 그동안 너무 둔감했던 것도 큰 것 같고. 이민 관련 커뮤니티 돌아다니면 "한 순간의 실수"라는 말을 무슨 관용어구처럼 쓰는 놈들 진짜 많음. 음주운전이 무슨 한 순간의 실수야 ㅋㅋㅋ 음주운전 딱 한 번 했는데 걸리는 놈은 세상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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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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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I 한번만 있어도 미국, 캐나다 입국 금지거든. 특히 미국 비행기 ETA 탈때 물어볼거야. 찔러넣어서 영구입국금지 시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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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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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할 때 범죄경력 없다고 체크해 놓고 나중에 서류 떼니 나와서 이도저도 안 되느니 그냥 알아서 안 오고 말텐데... 용감한 사람들 너무 많아. 그 체크 표시 하나 무심코 허위로 한 것만으로도 misrepresentation 떠서 쫓겨나는 계기가 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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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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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컨트롤이랑 비자오피스랑 좀 성향이 다르긴할거야. 비자오피스의 경우 감옥에서 안 살았으면 문화/언어 차이때문에 잘못 이해했구나 하고 넘어가주는거 가능할거같음. 영주권 못내줄지 몰라도. Reasonableness가 안되면 소송걸릴수도 있는거라서 조심할듯. 보더컨트롤은 직접 면담이고 재량권이 크고 소송걸릴일도 없으니 구라친거 들통나면 추방시킬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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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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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 차이가 또 있구나... 덕분에 하나 또 배웠네. 이민의 세계는 참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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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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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걸린거로 영주권빠꾸먹으면 비싼변호사 선임해서연방에다가 소송걸고 이긴후 진행하는경우도많음. 그런거만 해서 벌어먹는 변호사 많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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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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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법원이 비자오피서들을 의견을 은근히 잘 안 인정해주고, 비자 못받으면 추방인 외국인편을 들어주는 쪽이라 진짜 병신같이 속이 다 보이는 구라(;)아니면 추방은 정말 없더라. 근데 이거도 한번이지 구라를 알고도 한다는 정황 보이면 얄짤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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