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분류
NT 깡촌에서 한탄하던 캐붕인데
작성자 정보
- 옐로나이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2 조회
- 17 댓글
본문
https://m.dcinside.com/board/canada/54346?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캐붕
안녕, 북부 깡촌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억울하게 직장 잘리고 오개월동안 거지처럼 살다가 글 올렸던 캐붕이야. 새 직장은 다행히 구했는데 다시 closed work permit 을 받는게 에이전시에서도 한달 반에서 두달이면 될거라고해서 버텼는데 이미친놈들이 5개월을 기다리게했네
그래서 전 직장 문제도 해결하느라 그리고 경제활동없이 버티느라 안그래도 조금 모았던거 다 날리고 한두달동안 쉘터 전전긍긍하다가
이제 프로세스가 됐다고 플래그폴로 비자 받으러 다녀오라는 말만 띡 해주는 에이전시가 너무 밉지만 뭐 별수있나 자기들도 자기일 한걸텐데
근데 진짜 쪽팔리게도 보더를 내려갔다올 경비조차 안남은거야 저 연락을 받았는데, 그와중에 예전에 새직장이랑 첫미팅할때 이런 경비 생기면 지원해주겠다는 말이 갑자기 떠올라서 부랴부랴 연락했더니 다행히 밴쿠버 내려갔다오는 거랑 숙소 이틀 비용을 해줬어
Last minute 부킹이기도하고 비싸더라구.. 근데 정말 딱 그 비용만 예약을 해주네..ㅋㅋ
보더에 가서 WP 발급받고 오가는 교통비만 있으면 죽은듯이 이틀머물면서 올라가서 그간 오개월간 경제활동 못한거 풀면서 다시 일만 하면 되는데 참 뭐하나 풀리는게 없네
그래서 혹시라도 밴쿠버 살거나 도움좀 줄 수 있는 사람 없나 한심하고 염치없지만 살아남아서 갚아나가고자 글 올려봐
많이들 치열하게 살고 바쁠텐데 불쾌했다면 정말 미리 사과하구
좋은 하루 보낼수있길 기도할게
관련자료
댓글 17개
국수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97년생파붕이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
극동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
극동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
극동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옐로나이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