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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 깡촌에서 한탄하던 캐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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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나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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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canada/54346?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캐붕
안녕, 북부 깡촌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억울하게 직장 잘리고 오개월동안 거지처럼 살다가 글 올렸던 캐붕이야. 새 직장은 다행히 구했는데 다시 closed work permit 을 받는게 에이전시에서도 한달 반에서 두달이면 될거라고해서 버텼는데 이미친놈들이 5개월을 기다리게했네
그래서 전 직장 문제도 해결하느라 그리고 경제활동없이 버티느라 안그래도 조금 모았던거 다 날리고 한두달동안 쉘터 전전긍긍하다가
이제 프로세스가 됐다고 플래그폴로 비자 받으러 다녀오라는 말만 띡 해주는 에이전시가 너무 밉지만 뭐 별수있나 자기들도 자기일 한걸텐데
근데 진짜 쪽팔리게도 보더를 내려갔다올 경비조차 안남은거야 저 연락을 받았는데, 그와중에 예전에 새직장이랑 첫미팅할때 이런 경비 생기면 지원해주겠다는 말이 갑자기 떠올라서 부랴부랴 연락했더니 다행히 밴쿠버 내려갔다오는 거랑 숙소 이틀 비용을 해줬어
Last minute 부킹이기도하고 비싸더라구.. 근데 정말 딱 그 비용만 예약을 해주네..ㅋㅋ
보더에 가서 WP 발급받고 오가는 교통비만 있으면 죽은듯이 이틀머물면서 올라가서 그간 오개월간 경제활동 못한거 풀면서 다시 일만 하면 되는데 참 뭐하나 풀리는게 없네
그래서 혹시라도 밴쿠버 살거나 도움좀 줄 수 있는 사람 없나 한심하고 염치없지만 살아남아서 갚아나가고자 글 올려봐
많이들 치열하게 살고 바쁠텐데 불쾌했다면 정말 미리 사과하구
좋은 하루 보낼수있길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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