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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wp 플래그폴 후기 (ft. 토요일 플래그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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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나는 정부기관에서 student로 일하고 있었는데
코업 워크퍼밋/스터디퍼밋 먼료일은 1/31 이었음
연방정부에서 일하면 최소 reliability status라는 것이 필요한데
이게 퍼밋 만료일까지만 나오더라고
8/31 부로 졸업하고 워크퍼밋을 바로 신청했지만
워크퍼밋이 없다니까 reliability status 연장이 안 되고 그게 연장이 안 되면 임용이 안 되기 때문에
졸업은 했지먼 학생 고용인 계약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함
나중에 security office 물어보니까 워크퍼밋 신청을 입증하면 90일 연장 가능하다고 해서 연장을 받아 갔더니
매니저가 님한태 1년 계약을 주고 싶은데 11월 말까지 어떻게 안되겠니? 이러길래
갔다옴 몬트리올 남쪽에 있는 생베르나르드라콜..
여기 간 이유 중 하나는 주말에 퍼밋 신청 처리를 하기 때문임.
학생고용인이기 때문에 유급휴가가 없어서 매우 좋은 선택지였음.
https://www.cbsa-asfc.gc.ca/travel-voyage/settle-setablir-eng.htmlTravellers - Work permit, study permit and 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requests
Travellers - Work permit, study permit and 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requests
www.cbsa-asfc.gc.ca
레딧, 캐나다비자포럼 등등 후기를 읽으며 일찍 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 (선착순)는데 그래서 금요일 차를 빌리고 토요일 새벽 2시쯤 출발함
어찌어찌 가니 8시 10분쯤 도착
미국 국경에서 9시에 플래그폴 열릴때 보내준다며 대기했는데 나처럼 대기하는 사람이 꽤 많았음
웃긴거는 9시 땡하자마자 나갔고 나는 차량 운전자 중 대략 5등으로 들어갔는데 도보로 온 사람들한테 밀려서 대략 20등? 정도로 입장을 했음
흥미로운점은 일반 입국심사 (세컨데리) 하는 데가 아니라 퍼밋 처리용으로 서비스온타리오같은 창구식 공간이 따로 있다는 거였음
쨌든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서 500불 주고 유사시 변호사도 온콜로 전화할 수 있게 대기시켜놨었는데
조금 많이 기다린 것만 빼면 뭐 질문 같은 것도 별로 안하고 스무스하게 퍼밋 받고 나왔음
퍼밋 받은 게 11시 35분이었나 12시 35분이었나 그랬을거임
오타와 근처 살면 생베르나르드라콜 추천.
옆쪽 국경 가면 일요일에도 플래그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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