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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문과게이다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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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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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살마렵다. 


맘고생 개고생 다해보면서 졸업을 앞두는데


대학이 유명해도 ㅈ문과생이다 보니 ㄹㅇ 앞날이 캄캄하다.


그냥 악착같이 버텨서 스시노예로 영주권을 따자니 지금까지 


뭐하려고 돈낭비하며 대학을 나왔나 싶고 


다시 다른 전공으로 컬리지를 가자니 


돈과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더이상을 겪고싶지않다.


그냥 가족이며 뭐고 다 포기하고 싶고 자살이나 생각중이다.


갈수록 자신감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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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군대 갔다옴? 갔다왔으면 천천히 생각하면 되고 안갔다 왔으면 영주권 부터 딸 생각 하셈. 나도 ubc 나와서 대기업 다니다가 짤렸는데 군대를 앞두고 있자니 구직활동은 맘놓고 못하겠고 일단 치킨집에서 슈퍼바이저로 써준다고 해서 영주권 부터 처리 하려고 저녁에 일하다가 시간내서 데이잡으로 컨설팅 분야에서 일자리 잡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치킨집 매니저랑 사장님 진짜 좋은 사람이고 시간 플렉시블하게 맘대로 주는데 졸업 하자마자 영주권 절차 밟는데 관심 있으면 이멜 달아. 내가 소개 시켜줄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일도 스시집 보다 훨씬 쉬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멜 남기기 뭐하면 globalbusinesscentre105@gmail.com  로 이멜 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고마워 ㅠㅠ 나중에 꼭 참고할게..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입학전 과 선정할때 이런고민은 미리 햇엇어야..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문과로 취직해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확실히 문과가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이긴 하죠... 근데 저는 지금도 문-이과가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이과계열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평생공부를 해야하는 세상이거든요. 대표적으로 컴공만 해도 아시다시피... 그런 의미에서 정확히 어떤 과를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게 많지는 않지만, 요즘은 문과계열도 무조건 interdisciplinary 쪽으로 나아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대표적인게 social science + statistics 쪽이고요. 이젠 문과도 꾸준히 평생공부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그냥 대학 나왔으니까 취직 되겠지 이러면 안되는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실제 저런 쪽으로 파고든 분들 중에 성공한 분들 정말 많이 봐온 바 있습니다.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좀더 전공에 대해 치열하게 생각하고, 확장해 나가는 식으로 발전시키고, 그걸로 비벼보면 성공할 건덕지가 생길겁니다. UBC라는 경쟁도 치열하고, 수준도 높은 대학에서 졸업까지 살아남으셨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가 캐나다는 초짜인지라 캐나다 내에선 어느정도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ㅠㅠ 어딜 가서든 괜찮은 곳 취업하거나 살아남으려면 그정돈 해야 할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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