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지만 중국인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민족이었고 세계 과학과 문화를 선도하던 민족이었음. 그렇지만 서양에서 뒤늦게라도 선진 기술과 문화를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동안 중국은 그저 자신들이 이룩해 놓은 것에 만족하며 더이상의 발전 없이 그곳에 안주했어. 결국 세계를 선도하던 그들의 문명은 낡은 것이 되어버렸고 중국인은 미개인이 되어버림. 그렇지만 아예 밑천이 없는 것보다는 그래도 이룩해 놓은 것이 있는 게 더 발전하기 쉬웠을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중국 스스로가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도 있었음. 그러나 그 기회를 번번히 놓치고 결국 문화대혁명이라는 삽질로 쐐기를 박아버림. 결국 그들이 이룩해 놓은 문명을 그들 스스로 파괴한 중국은 완전한 미개인이 되어버렸고 중화사상이라는 병신같은 자뻑과 황제 밑에서 찍소리도 못하고 살던 노예근성만이 남은 열등한 민족이 되었지. 그런데도 외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일 생각따윈 전혀 없음.

하지만 대만의 자유중국은 다름. 국부천대가 일어날때 국민정부는 본토의 문화유산을 많이 챙겨갔지. 그리고 그것은 본토에서 일어난 문화대혁명을 피해 살아남을수 있었고 지금도 그것들이 소장된 구궁박물관은 중화권 최대의 박물관으로 남아있음.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유산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았기에 그것을 보존해가면서 서양의 신문물도 받아들여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지. 그리고 자유중국은 현재 선진국이 되었고 자유중국 사람을 미개하다 보는 사람은 없음. 이것이 중화민국이 진짜 중국인 이유 중 하나임.

결론적으로 자유중국이 다시 중국을 재통일하는 것만이 중국이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법임. 그렇지 않다면 짱.깨는 영원히 열등하고 미개한 종족으로 남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