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중국 인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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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중국 인민 여러분, 大家好! 新年快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입니다.
지난 두 해,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서로를 도우며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제작년 2월 한·중 정상통화에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다.” 시진핑 국가주석님께서도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며 화답해주셨습니다. 전례 없는 위기가 오히려 양국 협력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중은 코로나19 방역협력에 있어, ‘4가지의 최초’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신속통로 개통과 생산 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 바로 우정의 증표입니다.
앞서 확인했듯 앞으로도 양국은 서로를 따뜻하게 끌어안으며, 더욱 친밀한 이웃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는 올해가 바로 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를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2)로 지정했습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한·중 양국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 세계인의 축제가 될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평화, 친선, 도약의 올림픽 정신을 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중국 전국시대의 철학자 한비자는 이런 글귀를 남겼습니다. “국가 간의 교류는 국민이 서로 친해야 하고, 국민의 친함은 마음이 통해야 한다.” 올해는 한국 국민과 중국 인민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중 양국이 한층 높은 수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가기를 기원합니다. 저 또한 두 나라 사이 대화와 협력의 공간을 확대해나가며 부지런히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두 해,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는 서로를 도우며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제작년 2월 한·중 정상통화에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다.” 시진핑 국가주석님께서도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며 화답해주셨습니다. 전례 없는 위기가 오히려 양국 협력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중은 코로나19 방역협력에 있어, ‘4가지의 최초’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신속통로 개통과 생산 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 바로 우정의 증표입니다.
앞서 확인했듯 앞으로도 양국은 서로를 따뜻하게 끌어안으며, 더욱 친밀한 이웃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맞는 올해가 바로 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를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2)로 지정했습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한·중 양국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 세계인의 축제가 될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평화, 친선, 도약의 올림픽 정신을 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중국 전국시대의 철학자 한비자는 이런 글귀를 남겼습니다. “국가 간의 교류는 국민이 서로 친해야 하고, 국민의 친함은 마음이 통해야 한다.” 올해는 한국 국민과 중국 인민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중 양국이 한층 높은 수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가기를 기원합니다. 저 또한 두 나라 사이 대화와 협력의 공간을 확대해나가며 부지런히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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