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국가주석 시진핑 신년특별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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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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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 연설은 2014년 12월 31일부터 매년 이어져온 연례 축복 연설입니다. 올 한 해도 모두 공부하느라, 혹은 일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누구보다도 인민의 생활력 향상에 진력을 쏟아온 시진핑 주석님의 아름다운 말귀로 가득한 덕담을 듣고, 올해도 각자의 분야에서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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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이 곧 다가오는군요. 저는 베이징에서, 여러분에게 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21년은, 참으로 의미 있는 1년이었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 국민들은 직접 당 역사상, 그리고 국가 역사상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닌 초석을 닦아냈습니다.
우리 "200년의 장대한 목표"를 역사에 남기고,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 길을 개척했고, 누구도 막지 못할 패기와 용기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농촌, 기업, 사회 커뮤니티, 학교, 병원, 군대, 과학 연구소 등 모든 분야의 우리 국민들은 1년 내내 열심히 일했고, 한 몸 헌신하였고, 국가에 공헌했으며, 큰 수확을 거두셨습니다. 눈 깜짝할 새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리들은 느끼고, 또 보았습니다. 중국은 어떤 외압에도 결연한 자세로 절대 굴하지 않으며, 나날이 갈수록 번영해 간다는 것을. 존경스러운 인민들이 있어, 날마다 경이로운 발전을 할 수 있었고, 산업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7월 1일, 우리들은 성대하고도 엄숙한 분위기 속에 공산당 설립 100년을 축하했습니다. 천안문 성루 위에서의 기분은 참으로 감개무량이었습니다. 역사의 길은 격동하며, 중국공산당이 지도하는 억만 인민들은 절대 쉽게 굴복하지 않으며, 세월이 아무리 험난한 경험을 시킨대도 의지는 바뀌지 않으며, 100년동안 大黨적인 성취를 이루어 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으며, 시종일관 근본을 지킵니다. 우리는 그저 분발해왔고, 결코 태만한 법이 없었으며, 역사를 저버리지 않고, 시대를 저버리지 않고, 또 인민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19회 전국 전회의에서는 당의 3가지 역사 결의를 통과시켰습니다. 백년의 성취는 사람들을 기뻐 들뜨게 하고, 백년의 경험은 후대 사람들에게 발자국을 남겨 줍니다. 우리는 당시 마오 주석님과 황염배 선생님의 "동굴 항거" 이야기를 생생히 알고 있고, 우리들은 그저 용감하게 스스로의 혁명으로 역사를 주도적으로 쟁취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며, 직접 두드리고 부딪혀야 비로소 실현되는 것이고, 결코 반나절이면 하류에 도달할 수 있는 강처럼 짧고 얕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신경쓰고, 원려하며, 안정 속에서 위험을 대비하며, 확실한 전략과 인내력을 지키는, "넓으나 세심한"(致广大而尽精微)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대국으로 마땅히 가져야 하는 큼(大). 그리고 대국으로 마땅히 갖춰야 할 무거움(重). 복잡하고 얽힌 큰 일을 들여다보면, 결국 그것들은 집집마다의 일입니다. 저는 몇 개의 지방에 대해 직접 조사를 하고, 여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들었으며, 많은 계발과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군중들에게 항상 그곳 생활에 대한질문을 던지고, 또 무슨 곤란한 점이 있는지. 그리고 지방의 노인들이 해 주는 이야기는, 저는 아직까지도 결코 마음 속에서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백성의 근심은, 내가 반드시 헤아려야 한다.(民之所忧,我必念之), 백성들이 원하는 것은, 내가 반드시 행해야 한다.(民之所盼,我必行之) 저 또한 농촌 출신이었기 때문에, 빈곤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한 세대를 아우른 노력을 통해, 이전에는 빈곤했던 사람들이라 할 지라도, 현재는 배부르고, 따뜻한 의상을 걸치고, 교육을 받고, 집에 거주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당은 전면적인 소강(小康)과 빈곤의 탈출을 가져다 주었고, 나아가 빈곤 탈출으로 인해 세계에 막대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을 한층 더 낫게 했습니다만, 우리들은 결코 이 성적만에 만족할 수 없으며, 아직 더 긴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황허 강의 무사태평(黄河安澜) 우리 중화 민족의 천년의 희망이었습니다. 최근, 저는 황허강 유역의 9개 성을 방문했습니다. "어머니 강"의 황허와 장강, 푸른 물결이 파도치는 청해호, 강세가 구불구불 이어지는 아로장푸강. 남수북조의 환경 프로젝트이든, 사이한 댐의 "녹색 프로젝트"이든. 윈난 성의 코기리가 북쪽으로 걸어와 남쪽으로 돌아오든, 티베트 영양(羚羊)이 번성하든. 사람이 자연을 배신하지 않으면, 자연도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이 1년 동안, 결코 잊지 못할 중국의 소리, 중국의 순간, 중국의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당은 안심해 주세요, 강국에는 우리들이 있으니까"라는 청춘들의 자발적인 선서와 "오직 중국만을 향한 순수한 사랑"이라는 마음 깊은 고백은, 마치 축융(불의 신이자 화성 탐사에 성공한 우주선)이 화성을 탐사하고, 희화(태양신이자 위성 이름)이 매일 지구를 돌고, 천화(중국의 독자 인공위성)이 별 사이를 유랑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중국의 열정적인 건아들은 격정이 넘치고, 용기롭게 앞을 다투고 있습니다. 전국의 방역 시스템에도 결연하고 힘이 넘칩니다. 재해를 당한 군중들은 서로 망을 보고, 서로를 도우며 고향을 재건하고 있습니다. 인민해방군 전투원과 무장경비부대의 장병들은 의연한 정신으로 뭉쳐 있으며, 그 강군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이들은 가정을 보호하고 국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밖에 무수한 수의 평범한 "영웅"들이 분투하고 있고, 그 에너지를 신시대 중국으로 모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국은 계속해서 우리 땅인 홍콩과 마카오의 번영과 안정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모으고, 함께 노력해야만 비로소 "일국양제"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또,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양안 동포 마음의 염원입니다. 모든 중화의 청년들이 서로 손을 잡고 진정으로 통일을 기대한다면, 중화민족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외국의 지도자들 혹은 국제조직 책임자들과 통화할 때, 그들은 몇 번 씩이나 중국의 방역 성과와 세계에의 공헌을 칭찬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누적 120개의 국가와 20억 정의 백신을 제공해왔습니다. 세계 각국은 폭풍우가 치는 늦은밤에 배를 함께 탄 파트너들이므로, 단결하여 함께 노력해야만이 인류 운명 공동체의 새 장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약 1개월 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릴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동계 올림픽에 참여시켜, 올림픽 운동 정신을 실현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성의를 다해 세계에의 봉헌을 위해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세계는 중국에게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중국 역시 많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1년을 울리는 종소리가 곧 울리겠지요. 3명의 우주비행사들이 지금 하늘 위 광대한 우주에 모험을 하고 있고, 해외동포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대사관, 우리 기업 등 해외파견 직원들이나 수많은 유학생들 또한 의연하게 각자의 공간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꿈을 쫓는 사람들은 사회에의 헌신을 위해 각자 분투하고 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진심을 담아, 신년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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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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