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개자식한테 지구 반대편에서도 시달릴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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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 악랄한 호랑이 모기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흰줄숲모기 이 개새끼들. 어렸을때 시골살아서 시달리고, 서울로 이사가니까 집앞에 큰 호수딸린 공원 있어서 또 시달리고, 군대에서 매일 매복작전이나 대항군 나가서 죽도록 시달리고, 일본 유학가서도 집근처에 산 있어서 시달리다 못해 집 포기하고 연구실 가서 잤고, 지구 반대편으로 넘어오니까 여기에도 이 새끼들이 설치고 있음 제기랄. 심지어 프랑스집은 방충망도 없음. 집앞에 공원 또 있음
프랑스 둘째날 아침에 기숙사 찾아가는 길에 가로수에 까치 있길래 여기도 까치가 있구나 신기하네 했는데 여기에 이놈들도 있을줄은 몰랐음. 찾아보니까 이새끼들도 배타고 이민왔대
아무래도 벨크로테이프랑 방충망 사다가 DIY 해야겠음. 어째 올해는 모기가 더 심한것같아 작년엔 버틸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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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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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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